보이첵(한글판+영문판)
천재 작가 게오르그 뷔히너의 숨은 걸작!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제83권 『보이첵(한글판+영문판)』. 사회의 비정함을 통찰하여 그 여파로 뒤틀린 삶을 적나라하게 재조명한 현대 연극의 선구자 게오르그 뷔히너. 그의 마지막 작품이자 대표작인 《보이첵》은 그 비극적인 특성을 독자의 눈앞에 치밀하게 들이댄다. 《보이첵》은 이 책의 첫 번째 작품이기도하며, 실존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가장 현실적인 고통을 구체화한 작품이다. 다른 작품과 다르게 유머러스하면서도 신경질적인 재기발랄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레옹스와 레나》, 신의 존재와 인간의 행위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갖게 하는 《렌츠》 등 모두 세 편의 대표작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