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의 중심
2020년 초에 《질병의 뿌리》라는 제목으로 세포의 중심을 본격적으로 다룬 얇은 책을 출간한 이후 저자는 ‘중심의 원리’를 이해하게 되었다.
중심의 원리의 핵심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각각의 차원마다 그 중심이 드러나는 조건이 다르고,
둘째, 어느 차원이든 그 차원의 중심이 드러나면, 그 차원은 유기적 일체로 작동하므로 그 차원의 모든 문제는 사라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국민을 중심으로 국가를 반듯하게 만듦으로써 국가의 중심이 드러나면, 국가 차원의 모든 문제는 사라지고, 단전을 중심으로 몸을 반듯하게 만듦으로써 몸의 중심이 드러나면, 몸 차원의 모든 문제는 사라지며, 세포핵을 중심으로 세포를 반듯하게 만듦으로써 세포의 중심이 드러나면, 세포 차원의 모든 문제는 사라지게 된다.
팬데믹(pandemic)은 세포의 중심을 이해하지 못함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이고, 미국과 중국의 극렬한 대립은 국가의 중심을 이해하지 못함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이다. 이 두 가지 문제는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로 비화하여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또한, 위 두 가지 문제는 모두 몸의 중심을 이해하지 못함으로 인해 생성된 잘못된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은 생각으로부터 비롯되고, 생각은 몸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세포의 중심은 정말 중요하다. 세포 차원은 몸 차원과 국가 차원의 근간으로서, 인간의 4가지 고통이라는 생로병사(生老病死)와 직결되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이 책 『세포의 중심』을 통해 우리 몸의 중심을 바로 잡아 모든 질병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