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못된 건축
- 저자
- 이경훈
- 출판사
- 푸른숲
- 출판일
- 2014-05-08
- 등록일
- 2016-07-2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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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도시적 건축으로 DDP를 바라보다!
『못된 건축』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이자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부회장 이경훈이 도시의 건축을 바라보는 기준을 제시하고 그 독해법을 알려준다. 건축과 도시, 그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따스하고 친절한 시선을 유지하면서도 애매모호하게 에두르지 않는다. 서울 시민의 행복을 가로막는 서울의 대표 건축을 콕 집어 설명하고, 서울을 살리는 건물로 DDP와 동십자각 앞의 트윈트리타워를 내세운다.
DDP는 서울을 넘어서 우리나라 건축 사상 최대의 논란거리다. 공공건물에 들어간 엄청난 비용, 동대문운동장의 역사성 훼손, 외계 우주선 같은 비정형으로 이뤄진 외관의 이질감, 공간 활용도 등 많은 논란을 낳았다. 설계 공모 기획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 DDP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오늘날까지 함께하고 있는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DDP가 왜 서울에 꼭 필요한 ‘착한 건축’인지 조목조목 밝힌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이경훈은 교수. 건축가. 2003년부터 국민대에서 건축을 가르치며 연구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건축설계 방법을 연구하는 일에 매진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파주 헤이리의 랜드마크하우스를 설계했다. 또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전문위원과 자문을 맡으면서 도시와 도시 건축에도 큰 관심을 갖고 연구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011년《서울은 도시가 아니다》를 출간했으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이자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부회장을 역임 중이다. 현재 서울 남산 기슭의 북향집에서 소란스러운 이웃들과 함께 살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건축이 행복한 도시를 만든다
1. 도시 건축의 기본 조건 ? 트윈트리타워
2. 사라진 서울역의 기억 ? 서울역
3. 과연 누가 남대문을 망치고 있을까? - 남대문
4. 서울의 마천루가 특별하지 않는 이유 ? 서린빌딩
5. 서울의 특급호텔은 길가에 없다 ?고급 호텔
6. 거리를 집어삼키는 진공청소기 ? 대형 쇼핑몰
7. 캠퍼스의 낭만을 위한 지하세계 ? ECC
8-1. 아파트, 도시의 품격 ? 래미안 퍼스티지 아파트
8-2. 아파트, 도시의 품격 ? 발코니 확장
8-3. 아파트, 도시의 품격 ? 땅콩집
9. 예술을 품지 못한 도시 건축 ? 예술의전당과 국립현대미술관
10. 절대 변치 않는 일편단심 녹색 사랑 ? 옥상정원
11. 도시의 건축을 향하여 - DDP
나오는 말
도시의 포스가 함께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