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본의 영문학자이자 도쿄대 명예교수인 오다시마 유시가 가려 뽑아 정리한 셰익스피어 대표작 9편을 엮은 『처음 읽는 셰익스피어』. 《로미오와 줄리엣》, 《한여름 밤의 꿈》, 《베니스의 상인》, 《십이야》, 《햄릿》, 《오셀로》 등 한번쯤 제목은 들어봤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오다시마 유시
저자 오다시마 유시는 일본 최고 영문학자이자 셰익스피어 연구 일인자. 도쿄대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도쿄대 명예교수 및 도쿄예술 극장 명예관장을 역임하고 있다. 젊을 때, 연극 <맥베스>를 만난 후 지금까지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모두 완역했다. 셰익스피어의 주옥같은 대사를 가장 원문에 가깝게 일본어로 번역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역자 : 송태욱
역자 송태욱은 연세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외국어대학교 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강의하며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르네상스인 김승옥》(공저)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형태의 탄생》, 《윤리 21》, 《포스트콜로니얼》, 《천천히 읽기를 권함》, 《번역과 번역가들》, 《연애의 불가능성에 대하 여》, 《소리의 자본주의》, 《트랜스크리틱》, 《비틀거리는 여인》, 《사랑의 갈증》, 《책으로 찾아가는 유토피아》, 《세설》, 《만년》, 《눈의 황홀》, 《베델의 집 사람들》, 《매혹의 인문학 사전》, 《핀란드 공부법》, 《빈곤론》, 《유럽 근대문학의 태동》, 《환상의 빛》, 《세계지도의 탄생》, 《십자군 이야기》,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 《도련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금수》, 《사라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