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조금 비겁해도 괜찮은 지혜
- 저자
- 김세중
- 출판사
- 스타북스
- 출판일
- 2015-04-06
- 등록일
- 2015-12-28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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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조금 비겁해도 괜찮은 지혜』는 역사 속 수많은 사건과 현자와 영웅을 다루고 있다. 단면적으로 인명을 나열하고 연대기적 서술로 딱딱하게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각 이야기들을 간략하게 다루어 쉽게 읽을 수 있다. 그러나 그 무게는 묵직하며 성찰할 수 있는 깊이도 깊다. 이는 단순한 지식이 아닌 지혜로 다가가길 원하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책이기 때문이다. 인생을 현명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우리는 도처에서 만날 수 있다. 혼란스러운 시대를 끝내기 위해 전쟁의 깃발을 든 영웅이나 다른 군왕들과 패권을 다툰 왕, 세 치 혀로 왕에게 아첨하고 백성을 수탈한 간신의 최후, 나라를 위험에서 구해 낸 신하의 현명한 지략 등 오래전 이야기이지만 전하는 그 울림은 생생하다. 역사를 통해 인생에 대한 통찰을 권하며 구체적 조언을 제시하고 있다. 권력의 냉혹한 속성을 밝히고 도덕적인 길을 강요하기보다 현명하게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내용을 소개한다. 무조건 참으라고 말하지도 않으며 무조건 저항하라고 주장하지도 않는다. 흐름에 떠밀러 가기보다 흐름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김세중
저자 김세중은 조선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광주 MBC 퇴직 후 중국으로 건너가 협서중의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귀국하여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에서 연수부장과 한국청소년진흥원 이사를 거쳐 한국청소년신문 기획실장 및 총괄본부장을 역임하고 전남대, 관동대, 경기대, 국민대 등에 출강했다.
《절대지식 동양고전》 시리즈 『죽기 전에 논어를 읽으며 장자를 꿈꾸고 맹자를 배워라』 세 권 세트와 『죽기 전에 사기를 공부하고 삼국지를 통하고 홍루몽을 즐겨라』 세 권 세트를 비롯하여 《하룻밤에 읽는 고전》 시리즈 『공자왈』 『맹자왈』 『장자왈』 『노자』 세트와 『사기 스페셜』 『삼국지 스페셜』 『홍루몽 스페셜』이 있다. 그리고 『15살부터 만나는 논어』 『공자를 버리고 노자를 만날 때』 『고전의 숲에서 경세지략을 만난다』 『독서와 논술』 『교양의 즐거움』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긍정의 삶』 『달라이 라마 지혜의 모든 것』 『지혜의 칼』 『지식의 놀이터』등 여러 권의 인문 서적 및 고전을 통한 자기 계발서 등을 기획하고 편집, 집필하였다.
목차
머리글 어떤 지혜를 얻느냐에 따라 성공의 방향이 달라진다·
제1장 미소 속에 숨겨진 칼
왕을 옹립하여 원수를 갚다 | 두 나라를 이간질해 전부 차지하다 | 돈을 아끼려다 동생을 잃은 형· | 적을 혼란에 빠뜨리는 성동격서· | 남모르게 진창을 건너 승리하다 | 갖은 계략을 엮어 정적을 제거하다·030 |적장을 감동시킴으로써 공을 세우다
제2장 자신에게 책임을 돌려 인심을 얻다
먼저 반성할 줄 알았던 왕 | 패배했다고 하여 죄를 묻지 않는다 | 용포에 매질을 해 황제의 죄를 묻다 |자신을 참수하는 대신 머리카락을 자르다· | 스스로 벼슬을 낮춰 벌하다· | 백성에게 은혜를 베풀어 승자가 되다
제3장 너그러움과 엄격함의 조화가 평화를 부른다
너그러움만으로는 백성을 다스리지 못한다 | 권력의 균형을 잡는 일은 언제나 어렵다 | 권력의 균형을 잡다 | 권력을 분리해 균형을 이루다 | 자신 대신 견제할 사람을 끌어들이다 | 미리 모반의 단초를 끊는다 | 교묘하게 정적을 허수아비로 만든 기지 | 부드러움과 엄격함이 조화를 이루다
제4장 이해득실을 따져 역사를 바꾸다
탐욕에 눈이 멀어 나라를 망하게 하다 | 재물에 욕심내 왕의 의심을 피하다 | 어리석은 사마귀 꼴이 된 부차 | 재물로 지략을 사 동생을 구하다 | 여섯 나라가 힘을 합치게 하다
제5장 뛰어난 꾀로 승리를 이루다
속임수로써 신뢰를 무너뜨리다| 진나라 통일에 가장 많은 공헌을 한 책사 | 나귀와 맷돌을 이용해 성을 공략하다 | 우유부단함 때문에 절호의 기회를 놓치다 | 훔친 병부로 승리하다
제6장 상대의 마음을 다루다
황제의 활을 쏴 적을 가리다 | 사슴을 보고 말이라 하다 | 알면서 모르는 척 신하를 감별하다 | 천둥에 놀란 척하며 감시를 피하다 | 사고를 가장해서 아부하다
제7장 수하를 다스리는 기묘한 책략
지혜로운 인재를 발굴해야 왕이 편안하다 | 왕과 신하의 조화 | 기존의 사람을 그대로 중용하다 | 작은 재주를 쓰는 인재들도 귀하게 여겨라·186 | 지나간 과거는 묻지 않는다 | 과거를 용서하고 큰 뜻을 이루다 | 적당함이 중요한 논공행상 | 간언을 하는 신하를 배척하다
제8장 목표를 이루고 목숨을 지키는 처세법
그들만의 생존 방식 | 꾀가 많은 토끼가 굴을 세 개 판다 | 왕후로 만들어 원한을 풀고 나라를 구하다 | 알고도 모른 척하는 것이 현명한 처세 | 황제의 의심을 피하는 방법 | 병권을 반납하고 살 길을 찾다
제9장 화를 참아 상황을 유리하게 바꿔라
순간의 화를 참아 황제가 되다· | 아들의 죽음을 참고 나라를 세우다· |3년 동안 기다리며 옥석을 가리다· | 아첨으로 목적을 이루다· | 와신상담하며 재기를 노리다·248 | 미친 척하여 죽을 위기를 모면하다·
제10장 굴욕을 감수할 줄 알아야 한다
큰 뜻을 펼치기 위해 가랑이 사이를 지나가다·| 병이 든 척하여 적을 안심시키다 | 감정을 적이 모르게 한다· | 바보처럼 행동해 자신의 야심을 숨기다·| 술에 취하고 병을 핑계로 포부를 숨기다 | 황제가 되기 위해 때를 기다리다. | 미친 척하여 조카를 속이다
제11장 아첨을 적절히 이용하라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이루어 주다 | 세 치 혀로 재물과 신임을 얻다| 말 한 마디로 태자의 자리를 지키다 | 화려한 글도 눈물을 이기지 못한다 | 본색을 감추고 아버지마저 속인 호색한 | 물러남으로써 나아가다· | 중용을 알지 못했던 태자· | 딸의 영혼을 팔아 권력을 얻다·
제12장 아첨에도 방법이 있다
노래로 황제를 유혹하다· | 하룻밤 사이에 세운 백탑 | 황제의 고름을 빨고 광산을 얻다· | 아들에게도 아첨을 가르치다· | 책을 읽어 충성을 맹세하다· | 왕을 골라 섬기며 일신을 지키다· | 거짓 충성으로 나라를 망하게 한 안녹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