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순한 양의 탈을 과감히 벗고 억울하게 당하지 않는 당당한 직장인이 되는 법!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장에서 동료들이 함부로 대할 수 있는 예스맨이나 굽실거리는 타입이 절대 되지 않겠다고 결심하지만, 정작 이러한 태도를 취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 불평하지 않고, 때론 어떤 즐거움도 없이 일하며 순종하고 굽실거리다가 승진 경쟁에서 낙오되거나 자신이 이룬 성과를 인정받지 못한 채 쓸쓸히 밀려나고 만다. 이 책은 이 같은 수많은 직장인들을 대변하기 위한 책으로, 회사에서 자신의 분명한 위치를 세울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직장에서 만날 법한 심술궂은 동료나 으르렁거리는 상사 혹은 얄미운 주변 인간들을 다루는 방법들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는 법과 이러한 대처 방법에 대한 여러 반응에 대응하는 법까지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직장생활에 적합한 범위에서 공격적 태도로 처신하도록 용기를 북돋아주고, 야심차고 창조적이며 상식적인 직장인들이 자신의 직업 세계에서 똑 부러지는 위치를 획득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한다.
저자소개
저자 : 옌스 바이드너
저자 : 옌스 바이드너
저자 옌스 바이드너는 함부르크 응용과학대학에서 교육학과 범죄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다. 약 20여 년간 인간이 지니고 있는 공격성을 규명하고 이를 완화시키기 위한 반공격성 연구를 지속해왔다. 이를 적용한 1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통해 독일과 스위스에서 한해 2,000여 명 이상의 공격적 성향을 지닌 사람들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해오고 있다. 또한 역으로 남을 공격하는 성향을 전혀 지니고 있지 않을 법한 직장인들의 숨겨진 공격성향을 이끌어내는 연구도 병행 중이다. 이 연구를 통해 개발한 훈련 코스는 1994년부터 의사 관철 능력과 투지력을 강화시키려는 기업 간부들을 위해 제공되고 있다.
역자 : 이덕임
역자 이덕임은 동아대학교 철학과와 인도 뿌나대학교 인도철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독일어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노력중독-인간의 모든 어리석음에 관한 고찰〉, 〈인터넷 나라의 앨리스〉, 〈기술의 문화사〉, 〈의지력의 재발견〉, 〈일체감이 주는 행복〉, 〈겁쟁이가 세상을 지배한다〉, 〈선택의 논리학〉, 〈자발적 가난〉, 〈행복한 나를 만나러 가는 길〉, 〈비만의 역설〉, 〈구글의 미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