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미니북)(초판본)
- 저자
- 윤동주
- 출판사
- 더스토리
- 출판일
- 2016-07-15
- 등록일
- 2017-05-1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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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미니북)(초판본)』은 1955년 정음사의 10주기 기념 증보판은 31편이 수록된 초판본에 유족들이 보관하고 있던 시를 더하여 새롭게 낸 판본이다. 이 시집에는 책 제목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뿐만 아니라〈쉽게 쓰여진 시〉, 〈서시〉등 주옥같은 윤동주 시인의 작품이 함께 수록됐다. 유고시집인 이 책의 작품들은 윤동주의 뿌리 깊은 고향 상실 의식과 죽음에 대한 강박, 실존적인 결단 의지 등을 잘 드러내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윤동주
저자 : 윤동주
저자 윤동주는 만주 북간도에서 태어났다. 1931년 14세에 명동소학교를 졸업했으며 15세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다. 1941년에는 서울의 연희전문학교 문과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도시샤대학 영문과에 입학했다. 귀향하려던 시점에 항일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복역중 건강이 악화되어 1945년 2월에 짧은 생을 마친다. 그의 죽음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옥중에서 일제의 생체실험 대상이 되어 정체를 알 수 없는 주사를 주기적으로 맞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29세의 젊은 나이에 타계하고 말았으나, 그는 인생과 조국의 아픔에 고뇌하는 시인이었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그의 대표작으로, 어두운 시대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았던 그의 인간됨과 사상을 반영하는 아름다운 시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그의 유해는 용정에 묻혀 있으며 그를 기리는 시비(詩碑)가 연세대학교 교정에 세워져 있다.
목차
정지용 서문
서시
1
자화상(自畵像) / 소년 / 눈 오는 지도 / 돌아와 보는 밤 / 병원 / 새로운 길 / 간판 없는 거리 / 태초의 아침 / 또 태초의 아침 / 새벽이 올 때까지 / 무서운 시계 / 십자가(十字架) / 바람이 불어 / 슬픈 족속(族屬) / 눈 감고 간다 / 또 다른 고향 / 길 / 별 헤는 밤
2
흰 그림자 / 사랑스런 추억 / 흐르는 거리 / 쉽게 쓰여진 시 / 봄
3
참회록(懺悔錄) / 간(肝) / 위로 / 팔복(八福) / 못자는 밤 / 말갈이 / 고추 밭 / 아우의 인상화 / 사랑의 전당/ 이적(異蹟) / 비오는 밤 / 산골물 / 유언 / 창 / 바다 / 비로봉 / 산협(山峽)의 오후 / 명상 / 소낙비 / 한란계(寒暖計) / 풍경 / 달밤 / 장 / 밤 / 황혼이 바다가 되어 / 아침 / 빨래 / 꿈은 깨어지고 / 삼림 / 이런 날 / 산상 / 양지(陽地)쪽/ 닭 / 가슴 1 / 가슴 2 / 비둘기 / 황혼 / 남쪽 하늘 / 창공 / 거리에서 / 삶과 죽음 / 초 한 대 /
4
산울림 / 해바라기 얼굴 / 귀뚜라미와 나와 / 애기의 새벽 / 햇빛·바람 / 반딧불 / 둘 다 /거짓부리/ 눈 /
참새 / 버선본 / 편지 / 봄 / 무얼 먹고 사나 / 굴뚝 / 햇비 / 빗자루 / 기왓장 내외 / 오줌싸개지도 /
병아리 / 조개껍질 / 가을
5
투르게네프의 언덕 / 달을 쏘다 / 별똥 떨어진데 / 화원에 꽃이 핀다 / 종시(終始)
강처중 발문(跋文)
작가 소개
작가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