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미니북)
- 저자
-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
- 출판사
- 더클래식
- 출판일
- 2017-06-19
- 등록일
- 2019-01-0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도네이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미니북)』. 이 책은 러시아의 국민 시인인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의 작품을 담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
저자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Aleksandr Sergeevich Pushkin)은 1799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몰락한 귀족 가문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하급 소령이었지만 어머니는 표트르 대제의 총애를 받았던 에티오피아 출신 한니발 장군의 후손이었다. 1811년 상트페테르부르크 근처의 차르스코예 마을에 있는 리체이에 입학한 푸시킨은 리체이 승급 시험 장소에서 자작시 〈차르스코예 마을에서의 회상〉을 낭독해 당대 최고의 문인 제르자빈의 극찬을 받았다. 리체이 졸업 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외무성에서 근무했고 데카브리스트 그룹인 ‘녹색 등불’에 참가하며 사실주의적이고 비판적인 시를 썼다. 1820년 〈자유에 바치는 노래〉와 다른 풍자시들 때문에 남러시아 예카테리노슬라브로 추방당했다. 1826년 새로 즉위한 황제 니콜라이 1세가 유배를 풀고 모스크바로 불러들였고, 푸시킨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겨울바람〉, 〈깊은 시 베리아 광산에서〉, 〈아리온〉, 〈시인〉 등 수많은 시를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1836년 《대위의 딸》을 출판했고, 니콜라이 고골과 만나기도 했다. 1837년 1월 아내 나탈리아에게 계속 구애를 하던 단테스와 벌인 결투에서 치명상을 입고 사망했다.
역자 : 오정석
역자 오정석은 광주에서 태어나 조선대학교 러시아어학과를 마치고 동대학원에서 논문 《고골 단편에 나오는 성적의미(性的意味)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에서 푸시킨과 동시대인이었던 러시아 작가 고골의 페테르스부르크 이야기와 작품 속 여성 등장인물들의 형상을 텍스트 위주로 분석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세브첸코 키예프 국립대학 대학원에서 19세기 러시아 문학사 및 고골에 관한 연구과정을 수료했다. 주요 저서 및 번역서로는 《러시아어 회화급소 80》(공저), 《고골리 단편선》, 《외투·코》 등이 있다. 현재 러시아 및 CIS 지역과의 비즈니스 업무 및 러시아 문학 작품 번역을 이어가고 있다
목차
1장 귀족학교 시절(1813~1817)
나탈리아에게 / 차르스코예 마을에서의 회상 / 물과 포도주 / 나의 묘비명 / 가수 / 그녀 /
꿈 / 크리프초프에게
2장 귀족학교 졸업 이후(1817~1820)
꿈꾸는 자에게 / 차다예프에게 / 르네상스 / 도리다 / 루살카 / 도리다에게
3장 남러시아 유배 시절(1820~1824)
나는 아쉬워하지 않습니다 / 나는 희망을 견뎌내고 / 십계명 / 뮤즈 여신 / 죄수 /
파도야, 누가 너를 멈추게 했느냐 / 새 한 마리 / 바흐치사라이 궁전의 분수대에게 / 포도
4장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절(1825~1837)
오! 장미 아가씨, 나는 묶여 있는 몸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겨울바람 /
스텐카 라진의 노래 / 내 고향 땅 푸른 하늘 아래서 / 겨울 길 / 1827년 10월 19일 /
깊은 시베리아 광산에서 / 평화롭고 슬프고 끝없는 초원에서 / 꾀꼬리와 장미 /
너와 당신 / 미인이여, 내 앞에서 노래하지 마시오 / 꽃 /
나는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사랑은 아마도 / 카즈베크의 수도원 /
차르스코예 마을에서의 회상 / 마돈나 / 집시들 /
머나먼 조국의 바닷가를 향해 / 나 여기 있소, 이네질리아 / 메아리 /
성스러운 묘비 앞에서 / 미인 / 제발 나를 미치게 만들지 말아주오 /
지금이오, 친구여, 지금이라오! 마음이 평온을 찾을 때가 /먹구름 /
그 시절 우리에게 젊음의 축제가 있었으니
작품 해설
작가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