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개인 심리학에 관한 아들러의 생각』은 개인 심리학에 대해 다룬 책으로 광장 공포증, 음식 섭취 거부, 동성애, 우울증이 일어나는 메커니즘이 상세하게 소개된다. 당연히 아이들의 교육 문제에 대한 논의도 많다. 이 책을 바탕으로 우리가 직접 개인 심리학자가 되어 주변의 정신적 문제에 접근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일 것 같다.
저자소개
저자 : 알프레드 아들러
저자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 1870-1937)는 오스트리아 의사 및 정신분석학자로 개인 심리학을 세웠다.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칼 융과 함께 정신분석 운동을 펴다가 프로이트와 결별했다.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활동에 제약을 받자 1930년대 초 미국으로 이주해 롱 아일랜드 의대에서 교수로 일했다. 7자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구루병에 걸려 네 살이 되었어야 걸었다. 그래선지 어려서부터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빈 대학을 졸업한 뒤 안과의사로 활동했으며, 신경학과 정신과로 영역을 넓혀갔다. 사회학, 철학에도 관심이 많았다.
역자 : 정명진
역자 정명진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LA 중앙일보, 문화부 등을 거치며 20년 근무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부채, 그 첫 5000년](데이비드 그레이버),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더글라스 무크), [상식의 역사](소피아 로젠펠드), [타임: 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노베르토 앤젤레티) 등이 있다.
목차
책을 내면서
1장 개인 심리학의 전제와 결과
2장 개인 심리학의 실천을 위한 새로운 원리들
3장 아동 심리학과 신경증
4장 치료 기간에 일어나는 저항
5장 신경성 불면증
6장 수면 장애에 대한 개인 심리학의 결론
7장 동성애
8장 신경증적 단식 투쟁
9장 꿈과 꿈의 해석
10장 정신증에 나타나는, 삶의 방편으로서의 거짓말과 책임
11장 우울증과 편집증
12장 개인 심리학에서 보는 교육
13장 용기를 잃은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