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넥스트 모바일 자율주행 혁명
- 저자
- 호드 립슨
- 출판사
- 더퀘스트
- 출판일
- 2017-04-15
- 등록일
- 2018-12-1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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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 사회의 다음번 '아폴로 순간'이 될 대혁신!
2014년, 세계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일컬어지는 디트로이트에서 한 발의 신호탄이 울려 퍼졌다. 바로 구글이 내놓은 최신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발사된 것이다. 이 자동차에는 운전대도, 브레이크도 없었다. 그들의 메시지는 분명했다. 미래의 자동차는 인간 운전자의 도움 없이 완전히 자율적으로 움직이리라는 것. 앞으로 10년 안에 자율주행 자동차는 도로를 점령하면서 기존의 산업 질서를 재편하고 도시의 형태를 바꿈으로써, 우리가 어디서 살아가고, 어떻게 일하고 즐길 것인지에 대한 새로운 선택지를 보여줄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위험과 기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하면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움직이는 근본적인 기술을 명쾌하고 흥미진진하게 설명해나간다. 소프트웨어와 로보틱스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최근의 혁신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오랫동안 판타지 세상에만 가둬놓았던 기술적 장벽을 허물어트리고 있다. 특히 딥러닝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자동차에 시각 기능을 선사함으로써 사물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정확하게 분별할 수 있게 했다.
오늘날 기술적인 준비는 거의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자동차 기업과 정책 수립자들이 이 신기술을 받아들일 준비가 아직 되어 있지 않다. 이에 두 저자는 정부와 기업, 소비자가 함께 손을 잡고 자율주행 자동차의 등장을 우리 사회의 다음번 ‘아폴로 순간’으로 만들어나가야 하는 이유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호드 립슨
저자 호드 립슨 Hod Lipson은 코넬 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는 컬럼비아 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자동설계와 로봇 생명체 형체 제조, 자가 복제 로봇, 푸드 프린팅, 그리고 바이오 프린팅에 대한 그의 연구는 뉴욕타임스를 비롯해 월스트리트저널, 뉴스위크, 타임, NPR 등 많은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 TED와 국립아카데미에서 인공지능 연구에 관해 강연하며, 스스로 창조하고, 창조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기계들을 만들기 위해 크리에이트 머신 랩을 총괄하며 신기술을 개척하고 있다.
저자 : 멜바 컬만
저자 멜바 컬만 Melba Kurman은 혁신적인 기술을 주제로 글을 쓰는 작가이자 파워블로거로, 복잡한 기술의 가치를 일상의 언어로 옮겨 설명하는 데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다. 코넬 대학교와 일리노이 대학교, 그리고 미국 평화봉사단을 졸업했다.
립슨과 컬만은 《3D 프린팅의 신세계》를 공동 집필하여 또 한 번의 산업혁명이 인류의 미래를 어떻게 바꿔놓을지를 생생하게 보여준 바 있다.
역자 : 박세연
역자 박세연은 서울대에서 원예학을, 고려대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글로벌 IT 업계에서 10년 동안 마케터와 브랜드매니저로 일했다. 현재는 파주출판단지 번역가 모임인 ‘번역인’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죽음이란 무엇인가》,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 《디퍼런트》 등 인문학과 비즈니스가 만나는 곳에서 지금까지 5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추천의 글 _ 새로운 시장과 부를 창출할 자율주행 혁명
들어가며 _ 자동차가 아니다, 바퀴 달린 로봇이 세상을 뒤흔든다
1장 로봇 운전사를 만나게 되는 시기는?
2장 무인 자동차 세상을 상상해보다
3장 자동차와 IT 업계의 치열한 경쟁과 제휴
4장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기계
5장 인공지각의 등장: 사물을 인식하고 장면을 이해하는 최초의 로봇
6장 최초의 전자 고속도로
7장 스마트 고속도로가 아닌 스마트 자동차
8장 스스로 학습하는 로봇
9장 자율주행을 뒷받침하는 하드웨어
10장 딥러닝: 퍼즐의 마지막 조각
11장 데이터가 이끌어가는 세상
12장 파급 효과: 일자리, 산업, 오락과 범죄에 이르기까지
맺으며 _ 캄브리아기 대폭발
감사의 글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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