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생각한다면 과학자처럼
- 저자
- 데이비드 헬펀드
- 출판사
- 더퀘스트
- 출판일
- 2017-09-15
- 등록일
- 2018-07-1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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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비판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과학적 사고습관을 기르는 방법!
『생각한다면 과학자처럼』은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워서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게 안내해주는 일종의 가이드북이다. 저자 데이비드 헬펀드 교수는 쏟아지는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에서 벗어나 의문을 갖고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훈련해야한다고 이야기하면서 과학적 사고습관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저자는 추론을 통해 답을 찾아내는 ‘봉투 뒷면 계산’, 통계의 거짓말에 속지 않는 방법, 확률을 계산하는 간단한 규칙, 그래프를 올바르게 읽고 활용하는 법 등을 개인적인 일화를 예로 들어가며 소개한다. 직감과 느낌으로 인류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간단한 계산을 통해 우리가 자극적인 뉴스나 정치적 주장의 맥락을 살피고, 그 말이 참인지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며 가짜가 뒤섞인 정보의 홍수에서 오류를 찾아내기를 바라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데이비드 헬펀드
저자 데이비드 헬펀드(David J. Helfand)는 컬럼비아대학교 천문학과 교수로 38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쳤다. 덴마크우주연구소의 객원 연구원, 캠브리지대학교 객원 천문학자로 활동했다. 캐나다 퀘스트대학교 설립 교수이자 총장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미국천문학회 회장으로 4년 임기를 채웠다.
데이비드 헬펀드는 2004년, 컬럼비아대학교 신입생이라면 누구나 들어야 하는 ‘코어 커리큘럼’에 최초로 과학 수업을 개설해 가르쳤다. 인문학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었던 코어 커리큘럼에 공식적으로 과학과 수학이 받아들여지게 한 것이다.
2016년 옥스퍼드 영어사전이 올해의 단어로 ‘탈진실(post-truth)’을 선정했을 정도로 우리는 그릇된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 살고 있다. 헬펀드는 과학적 사고습관이야 말로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가짜 정보에 속지 않는 데 필요하다고 말한다. 헬펀드는 과학을 전공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과학을 가르치는 일에 힘을 쏟고 있으며 《네이처》 《피직스투데이》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역자 : 노태복
역자 노태복은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환경과 생명 운동 관련 시민단체에서 해외 교류 업무를 맡던 중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과학과 인문의 경계에서 즐겁게 노니는 책들, 그리고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우는 책들에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 《우리는 미래에 조금 먼저 도착했습니다》 《리처드 파인만》 《과학혁명》 《수학자가 아닌 사람들을 위한 수학》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보다 1, 2》 《우주비행사의 지구생활 안내서》 등이 있다. 저글링을 하면서 즐겁게 살고 있다.
목차
서문
들어가며 | 정보와 그릇된 정보, 그리고 우리 행성의 미래
1. 공원에서 산책하기
2. 과학이란 무엇인가?
3. 너무 큰 숫자라 실감이 안 난다면
틈새 이야기 1 - 수
4. 봉투 뒷면에서 발견한 것들
5. 좋은 그래프가 천 마디 말보다 낫다
틈새 이야기 2 - 논리와 언어
6. 확률을 계산하는 간단한 규칙들
7 거짓말, 역겨운 거짓말 그리고 통계
8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혼동하면 곤란하다
9 과학의 결정적 특징들
10 과학적 사고습관으로 지구의 미래를 알아보자
11 이것은 과학이 아니다
12 범람하는 그릇된 정보와 비합리적인 결정들
13 미완의 대성당
부록 | 과학적 사고습관 연습하기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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