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것의 드로잉(Drawing of almost everything)
누구나 한 번쯤 그리게 되는 일상 소재
이 책 한 권에 다 모았다!
세상에서 제일 쉬운 ‘그리기 마스터 컬렉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비대면 활동을 선호하는 요즘, 슬기롭게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그림 그리기는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하는 활동이다. 집에서 일상을 그림으로 표현할 때, 카페에서 누군가를 기다릴 때, 여행지에서 특별하게 풍경을 남기고 싶을 때, 좋아하는 사람의 얼굴을 그리거나 선물하고 싶을 때 등등 그려야 할 이유도, 그리고 싶은 소재도 많다. 하지만 막상 무언가를 그리려고 하면 어떤 걸 그려야 할지 막막하고 시작하는 게 쉽지 않다. 이럴 때 쉽게 따라 그리면서 드로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
《거의 모든 것의 드로잉》은 강아지부터 고양이, 동물, 식물, 인물, 라이프 스타일, 푸드, 여행, 스포츠, 자동차, 레트로, 밀리터리까지 총 12개의 주제로 분류해 다양한 그림을 과정과 함께 모아 놓았다. 그림을 그릴 때 미술 시간에 배웠던 원근감, 투시, 구도 등은 중요하지도 않고, 알 필요도 없다. 어느 것을 그리든 쉽고 재미있게 따라 그리는 것이 목표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그리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다. 이미지를 완성하는 과정도 3단계에서 많게는 5단계면 끝이다. 기본 도형에서 시작해 선을 다듬고 추가하다 보면 원하는 그림이 완성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책에 나온 과정을 따라 그리다 보면 ‘이렇게 간단하게 그릴 수 있구나!’, ‘그동안 그리기를 내가 너무 어렵게 생각했어!’라고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제부터 이 책 한 권으로 거의 모든 것을 쉽고! 재미있게! 그리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