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증법적 유물론의 생각! (철학이 밥 먹여 주나요 현대 사상 시리즈 3)
변증법적 유물론의 생각! (철학이 밥 먹여 주나요? : 현대 사상 시리즈 3) * 철학이 밥 먹여 주나요? 그 해답을 찾아 떠나는 머나먼 생각의 세계! 과연, -YES 일까요? -NO 일까요? 여러분은 어떤 생각인가요? 변증법적 유물론의 철학[편집]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제창한 유물론의 철학은 레닌에 의해서 계승되어 공산주의의 이데올로기가 되었다. 마르크시즘은 하나의 방대한 세계관이다. 그 정치이론은 계급투쟁이요, 그 역사이론은 유물사관이요, 그 경제학은 잉여가치설(剩餘價値說)이요, 그 철학이론은 소위 변증법적 유물론으로서 이 여러 이론이 서로 불가분의 관계를 갖는다. 마르크시즘에 관해서는 사르트르의 비판이 가장 예리하게 그 정곡(正鵠)을 찔렀다. 즉 유물론은 실증주의를 가장(假裝)한 하나의 형이상학이요, 변증법은 인간의 자유를 부정하는 논리요, 유물변증법은 혁명의 신화에 지나지 않는다고 그는 말했다. 마르크시즘은 세계해석의 철학을 반대하고 세계변혁의 철학을 강조한다. 그러나 오늘날 최근까지도 마르크시즘은 공산주의의 전투적 이데올로기로서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에 정면으로 도전해 오는 혁명의 철학이었다. 그들의 유물론은 전투적 유물론이요 실천적 유물론이었다. 이 점이 종래의 유물론과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