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잘 되는 가게에서 배워야할 특별한 그 무엇!
오사카는 일본의 부엌이라 불릴 정도로 먹거리가 풍부하다. 그래서 그곳에서 자영업을 하려면 말할 수 없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오사카에서 장사의 신을 만나다』는 그런 오사카에서 아이디어와 스토리, 그리고 손님을 향한 진심으로 오늘날까지 번창하고 있는 가게들을 찾아서 그 비결을 훔쳐보고자 했다. 책을 통해 벼랑 끝에 서 있는 한국의 자영업자들에게는 창업과 운영에 대한 힌트를, 오사카를 여행하려는 이들에게는 맛집 정보를, 그리고 음식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한국판 고독한 미식가를 선물한다.
저자소개
저자 : 이영호
저자 : 이영호
저자 이영호는 일본의 부엌, 오사카에서 유명한 가게들의 성공을 분석한다. 오사카를 찾는 사람들이 빠트리지 않고 방문해야 할 곳으로 손꼽는 가게들이 된 이유와 그들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다. 유명하니까 그냥 가야 하는 가게들이 아니었다. 사람들이 그곳을 찾는 이유가 있었다. 月刊상공회의소에서 소개, 2011년엔 서울대학교 한국디자인산업연구센터(KDRI) 유어트렌드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2010년 9월 [한국패션협회]에 <패션피플>이다. 패션디자이너 빅터리로 활동하며 명품 칼럼니스트이다. [MBC 손에 잡히는 경제]에 이어, [EBS 다큐프라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등의 방송 출연과 중앙일보, 한겨레, 신동아 등 다수 언론에 소개되었다. 블로그 www.victorleeshow.com
목차
들어가며_ 일본의 부엌 ‘오사카’에서 가게를 읽다.
꼭 비싸야만 제대로 된 스시(초밥)가 아니다
손님에게 무한 선택권을 주는, 겐로쿠 스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아가는 가게
보고 알고 즐기는 맛, 코나몬 타코야키
국물이 진해서 매니아가 생긴다?
오픈키친 즉석라멘, 킨류 라멘
먹고 갈 손님은 반드시 미리 말하세요
오사카를 대표하는 치즈타르트, 파블로
그릴 캐피탈이라 불리는 가게 이야기
포장된 맛의 비결로 만든 함박스테이크, 토요테이
생크림의 부드러움으로 성공하는 이야기
빵 싫다는 남자도 반하게 하는, 몽슈 도지마 롤
음식 그리고 추억이 담기다
귀여운 캐릭터가 들어간 오코노미야키, 오카루
지나가는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이야기
일본이라는 정서를 전략으로 삼다, 난반테이
손님이 조리하는 맛
맛을 고르다, 이치란 라멘
기다리지 않는 맛의 힘
즉석튀김 덮밥, 이치미젠 텐동
맛을 끼운 꼬치 이야기
코믹한 맛? 쿠시카츠 다루마
미슐랭이 인정한 도미밥 이야기
밥 위로 도미가 올라온 이유, 요타로 혼텐
일본 가정의 식사가 생각난다면
집밥의 푸근함, 마이도 오오키니 쇼쿠도
준비된 재료만 팔면 문 닫습니다
영업시간은 하루에 2시간뿐, 마구로 쇼쿠도
글 나오며_ 잘 되는 가게에서 배워야 할 특별한 그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