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신실한 기독인 의사의 이야기
『그 청년 바보의사, 그가 사랑한 것들』은 군의관으로 복무하던 중 유행성 출혈열에 감염되어 고인이 된 안수현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어디서든 외롭고 소외된 사람 옆에 말없이 서서 자기가 갖고 있는 것을 다 털어 주던 ‘바보의사’가 남겼던 글들을 엮어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
▶ 현재 표지는 "예약판매용"이므로, 출간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 안수현
저자 안수현은
고려대 의대 91학번. 내과 전문의. 한국누가회(CMF) 회원. 영락교회 헬퍼십 공동체 ‘예흔’ 리더. 28사단 사단의무대 군의관. 프리랜서 칼럼니스트.
환자들에게는 따뜻했고, 동료들에게는 친절했으며, 자신에게는 엄격했던 청년 의사. 그는 환자의 마음속까지 들여다보며 그들의 아픔을 헤아리는 참의사였다. 의대생 시절부터 ‘스티그마’라는 아이디로 신앙과 음악과 책에 관한 글을 썼으며, 해박한 지식과 올곧은 신앙의 자세가 드러난 글들은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2004년에는 <청년의사> 주최 ‘한미수필문학상’ 공모에서 “개입”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받았다. 2003년 군의관으로 입대했으며, 2006년 1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유고집으로 《그 청년 바보의사》와 《그 청년 바보의사, 그가 사랑한 것들》이 있다.
역자 : 이기섭
엮은이 이기섭은
신앙 칼럼니스트이자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있다. 《그 청년 바보의사》를 엮었으며, 《아도니람 저드슨의 생애》, 《NO!라고 말할 줄 아는 자녀양육》, 《아내의 히스토리 남편의 허스토리》(이상 좋은씨앗) 등 여러 책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