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강자의 조건
- 저자
- 이주희
- 출판사
- MID
- 출판일
- 2014-11-10
- 등록일
- 2018-03-1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9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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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500년의 역사 속에서 찾는 이 시대 진정한 강자의 조건!
『강자의 조건』은 세계를 이끈 국가와 리더들의 사례를 통해 진정한 강자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을 찾아본다. 과거와 달리 현 시대는 단순히 힘과 권력이 센 사람을 강자라고 부르지 않는다. ‘관용’과 ‘개방을 통한 포용’에서 강력한 리더십이 생겨난다고 전하는 이 책은 강대국의 흥망사와 세계 석학들이 던지는 냉철한 조언을 통해 폐쇄적인 한국의 태도를 재조명하고 21세기 미래전략을 제시한다.
고대 패권국가로 성장했던 로마에서 시작해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이기고 대영제국을 이끈 영국, 50년이라는 기간 동안 전 세계를 재패한 몽골, 초강대국 미국까지 2500년 의 역사 속에서 강대국을 만든 리더십의 실체는 바로 ‘다원성’이다. 세계를 재패했던 나라를 살펴보면 주변의 어느 국가보다 다원성을 인정하고, 개방적인 자세를 취했다. 저자는 개인이 갖춰야 할 리더십도 국가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며 개인과 국가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다원성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 진정한 강자의 조건임을 말한다.
저자소개
저자 : 이주희
저자 이주희는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에 EBS PD로 입사했다. 인간의 삶으로서의 역사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역사전문 PD로서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왔다. 제작한 작품으로 <역사탐구 과거와의 대화>(2002), <역사극장>(2003), <정치교실>(2004) 등이 있으며, 어린이 역사 드라마 <점프> (2005-2006)로 서울 드라마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2008년부터 EBS 다큐프라임 <개항과 전쟁>, <한양의 뒷골목>, <무원록-조선의 법과 정의>, <킹메이커-대통령 선거전의 비밀> 등을 제작했으며 2014년 <강대국의 비밀>을 만들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부 로마 시민권
위기에 강했던 로마
로마가 고대 패권 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밀을 밝힌다. 로마가 전쟁에서 언제나 승리한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패배로 시작하는 것이 다반사였다. 특히 기원전 218년에 발발한 한니발 전쟁(2차 포에니전쟁)은 로마 최대의 위기였다고 할 수 있다. 로마연합은 어떻게 이런 위기 속에서도 해체되지 않았으며 로마는 어떻게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동맹국들의 충성을 이끌어 낼 수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 한니발의 고향 카르타고
- 한니발, 알프스를 넘다
- 한니발의 기본 전략
- 칸나이
- 로마 시민권
- 한니발, 파비우스, 스키피오
- 로마제국의 탄생
2부 세계제국 몽골
50년의 짧은 기간 동안 전 세계를 제패한 몽골
50년 만에 세계를 제패한 몽골제국의 비밀을 밝힌다. 인구 10만도 되지 않는 변방의 유목민 집단에서 출발한 몽골제국이 어떻게 짧은 시간에 동쪽 끝 한반도에서 서쪽 끝 유럽까지 전 세계를 지배하는 세계제국이 될 수 있었는지 살펴본다. 또한 어떻게 짧은 시간동안 야만적 유목민이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갖게 되었는지 이야기한다.
- 몽골제국의 유럽침공
- 제국의 이방인들
- 칭기즈칸의 등장
- 예케 몽골 울루스
- 수도사 루브룩
- 카라코룸의 종교토론
- 팍스 몽골리카
3부 대영제국의 탄생
세계제국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이긴, 변방의 섬나라 영국
스페인 무적함대의 몰락과 변방의 섬나라 영국이 대영제국으로 성장하게 된 비밀을 밝힌다. 16세기 스페인 함대는 유럽의 ‘무적함대’였다. 그러나 1588년 영국에 함대를 파견했다가 대패하는 이변이 발생한다. 스페인의 무적함대가 17년 만에 허약한 함대로 변한 원인과 변방의 소국 영국이 세계제국이라 불리던 스페인에게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를 통해 강대국이 되기 위한 조건을 살펴본다.
- 가톨릭의 수호자
- 해적여왕 엘리자베스
- 엘 드라코
- 레이스 빌트 갈레온
- 무적함대의 출항
- 대포와 보병
- 불뿜는 도마뱀
- 그라벨린 전투
- 대영제국의 시대
4부 가장 작은 제국 네덜란드
유럽 상업의 맹주 네덜란드
경상도 크기의 소국 네덜란드가 어떻게 17세기 황금시대를 이룰 수 있었는지 비밀을 알려준다. 1492년 스페인은 “유대인들은...모두 떠나라”는 명령에 따라 스페인의 유대인들은 눈물을 머금고 포르투갈 등지로 떠돌다가 네덜란드에 정착했다. 네덜란드는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면서 종교의 자유를 확고한 신념으로 제시했다. 스페인을 떠난 사람들 중에는 유능한 인재들이 있었다. 스페인은 그렇게 네덜란드에게 유럽 상업의 맹주자리를 헌납했다.
- 펠리페와 빌럼
- 종교재판소
- 알폰소 10세와 중세 스페인
- 알함브라 칙령
- 네덜란드 독립전쟁
- 네덜란드의 황금시대
- 펠리페 2세의 파산
- 관용의 제국
5부 1964년 미국, 미시시피 자유여름
인류역사상 전무후무 한 초강대국, 미국
5부에서는 60년대 민권운동이 미국에 끼친 영향을 조명한다. 미국을 갈라놓은 흑백 인종갈등은 어떻게 해결됐고, 이것이 미국 사회에 끼친 영향에 관해 밝힌다.
- 불완전한 해방
- 짐 크로우의 시대
- 이민자들의 나라
- 민권운동의 시대
- 미시시피 자유여름
- 셀마 투쟁과 1965년의 투표권법
- 투표권법 이후
맺는 말
참고문헌
부록 - MID출판사 홈페이지(www.bookmid.com)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 석학들이 강대국 리더십의 비밀을 밝힌다. 왜 일본과 독일이 패권국가 되지 못했는지, 중국은 과연 미국을 대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석학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또한 독도문제, 북한문제, 중국 및 미국과의 관계 등 한국의 21세기 국가전략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