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기후와 환경 토크 토크』는 한국 최고의 날씨전문가가 말하는 기후변화와 미래의 지구 환경 이야기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동안 날씨와 기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추적하고, 전 세계에서 어떤 기후재해들이 일어났는지, 그 원인은 무엇이며 앞으로 우리는 어떤 생각으로 기후변화를 지켜보고 대안을 찾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들어 있다. 영화와 문학에 자주 등장하는 미래 지구의 기후와 환경은 저자의 눈에 단지 공상과학 영화 속 배경이 아니다. 현재처럼 기후변화에 대해 적극적인 대안과 구체적인 실천 없이 지낸다면 영화와 문학 속 미래 지구는 현실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저자의 의견이자 기후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저자소개
저자 : 반기성
저자 : 반기성
저자 반기성은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청주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기상학을 공부했다. 공군기상전대장과 한국기상학회 부회장, 한국기후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엘니뇨대책반자문위원, 연세대학교 지구환경연구소 전문연구원, 항공대학교 항공우주안전연구소 책임연구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케이웨더의 기상예보센터장, 기후산업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조선대학교 대학원 지구과학과 겸임교수로, 연세대학교의 이과대와 교양학부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기상청 정책자문위원,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경영혁신연구원의 연구위원, 세계미래포럼과 중소기업미래경영원의 강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여러 대학의 최고위과정과 CEO과정, 기업체와 지자체에서 날씨와 기후 특강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침례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 신월동 임마누엘 교회 담임목사로 시무 중이다.
저서로는 『워렌 버핏이 날씨시장으로 간 까닭은?』 『날씨로 돈 버는 남자』, 『반기성 교수의 날씨토크토크』 등 17권이 있다.
목차
여는 글
Chapter 1 기후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기후는 문명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기후변화를 어떻게 알아내는가?
기후, 인류 4대 문명의 태동부터 멸망까지 견인하다
지진과 소빙하기, 지중해 문명의 멸망의 배후
페트라와 우바르 그리고 악숨을 무너뜨린 지진과 호우와 가뭄
Chapter 2 영화와 문학 속 기후와 환경 이야기
외면할 수 없는 불편한 진실
환경 파괴로 미래가 바뀌고 있다
깨어 있어라, 그날이 다가온다!
지구는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축복받은 행성
괴물 폭풍, 퍼펙트 스톰이 온다
소설 속 현실 같은 기후와 환경 이야기
Chapter 3 지구는 지금 신음하고 있다
지구온난화, 진실은 불편하다
물 부족, 물 공황을 몰고 온다
빙하의 눈물, 지구가 울고 있다
대가뭄, 한반도에도 온다
폭염, 인류 스스로 만든 재앙
Chapter 4 생명체 멸종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기후변화가 난민을 죽음으로 내몬다
전 세계에 판더믹이 몰려온다
대기오염, 은밀하게 죽음으로 몰고 가는 살인자
바다가 기후변화로 죽어간다
연안생태계도 신음하고 있다
지구의 멸망, 우리는 지금 그 문턱에 서 있다
Chapter 5 지구를 살리는 노력, 더는 미룰 수 없다
탄소, 배출을 줄여야 지구가 산다
해양, 무한한 자원이 될 수 있다
지도자, 재난에 대처하는 지도력이 필요하다
친환경적인 생각과 고민, 그리고 실천이 지구를 살린다
에너지 사용, 더 줄여야 한다
역발상, 지구를 살리는 기본 바탕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