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에 초대합니다!
‘오마하의 현인’이자 ‘가치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매년 진행되는 그와의 점심식사 자선경매는 엄청난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경쟁이 치열하다. 2015년에는 중국의 다롄 제우스 엔터테이먼트 최고경영자 주예(Zhu Ye)가 약 26억 원에 낙찰 받았다.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는 2008년 워런 버핏의 점심식사권을 낙찰받았던 가이 스파이어가 그와의 점심식사 순간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워런 버핏과의 식사를 통해 배운 교훈을 정리한 것이다.
투자와 사업에 관한 통찰이 가득한 이 책에는 저자가 자기성찰, 세계 최고 투자가들과의 우정, 그리고 그의 영웅 워런 버핏과의 65만 달러짜리 점심을 통해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는 올바른 역할모델 선택이 성공의 열쇠이며, 일류대학의 교육이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 있고, 시장의 소음은 차단하는 편이 유리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파악하면 경쟁, 질투, 불안감, 공포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면서 투자를 더 잘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저자소개
저자 : 가이 스파이어
저자 가이 스파이어는 17년 동안 아쿠아마린 펀드를 운용하여 시장을 뛰어넘는 탁월한 실적을 기록했다. 워런 버핏을 열렬히 추종하는 그는 자산 규모 1,500만 달러짜리 펀드를 설립하여 버핏 투자조합의 기법을 복제했다. 그는 현재 영국 총리인 데이비드 캐머런(David Cameron)과 함께 옥스퍼드대에서 공부했고, 경제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경영 컨설팅회사에서 근무하고 나서 하버드 경영대학원에 다녔으며, 월스트리트 투자은행을 거쳐 지금은 자신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그는 CNN, CNBC, 블룸버그 TV, 폭스 비즈니스 뉴스(Fox Business News) 등 매체에 자주 출연해서 논평하고 있다.
역자 : 이건
역자 이건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 캠퍼스에서 유학했다. 장기신용은행, 삼성증권,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등에서 일했으며, 영국 IBJ 인터내셔널 에서 국제채권딜러 직무 훈련을 받고 국제증권딜러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투자 분야 전문 번역가이며, 한경대학교 지식재산연구원 교수이다.
지은 책으로 《대한민국 1%가 되는 투자의 기술》이 있고, 옮긴 책으로 《증권분석》 3판·6판, 《투자철학》, 《월가의 영웅》, 《주식 말고 기업을 사라》, 《데이비드 드레먼의 역발상 투자》, 《세계경제의 메가트렌드에 주목하라》, 《주식에 장기투자하라》 등 약 40권이 있다.
목차
추천사_진지한 자기성찰, 발전의 첫 출발점
추천사_내면적 가치를 지닌 훌륭한 투자자 되기
서론_토자는 자신의 내면을 다루는 게임이다
1장 | 악의 소굴에서 워런 버핏에게로
2장 | 엘리트 교육의 위험성
3장 | 불 속 걷기: 가치투자의 첫걸음
4장 | 뉴욕 소용돌이
5장 | 스승을 만나다
6장 | 버핏과의 점심
7장 | 금융위기: 허공 속으로
8장 | 내가 선택한 오마하: 이상적 환경 조성
9장 | 탭 댄스를 배우다: 즐거움에 눈뜨다
10장 | 투자 도구: 투자절차 개선
11장 | 투자 점검목록: 의사가 가르쳐준 생존전략
12장 | 버핏-파브라이 방식
13장 | 진정한 가치를 찾아서
감수후기_가치투자자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참고문헌과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