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나한테 왜 그래요?
- 저자
- 고코로야 진노스케
- 출판사
- 유노북스
- 출판일
- 2017-06-16
- 등록일
- 2017-07-1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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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심리상담사가 들려주는 관계의 심리학!
우리는 상대방과 의견이 부딪치거나 싸웠을 때 ‘그런 말을 하다니 기분 나쁘다’, ‘내 마음도 몰라주다니 화가 난다’, ‘매번 부딪치는 이런 상황이 싫다’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느낀다. 그래도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상대방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은 욕망이 있다. 우리는 늘 원만한 인간관계, 서로 배려하는 인간관계를 만들기 위해 애쓴다. 그렇다면 어떻게 주위 사람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 수 있는 것일까. 이 책 『나한테 왜 그래요?』는 《평생 돈에 구애받지 않는 법》, 《약해지지 않는 마음》, 《내가 제일 예뻤을 때》등으로 이름을 알린 심리상담사 고코로야 진노스케가 관계의 심리학에 대해 풀어낸 책이다.
우리가 관계 때문에 힘들어 하는 것은 사람들 사이에 갈등이 생기는 진짜 이유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단언한다. 그러면 무엇이 관계를 힘들게 만드는 걸까? 그것은 ‘도대체 나한테 왜 그래요?’하는 마음에 ‘제발 내 마음 좀 이해해 줘요!’라는 속마음을 숨기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원리를 이해하는 순간, 막힌 인간관계는 속 시원하게 풀릴 것이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던 상대의 말과 행동을 이해하게 되고, 나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되고, 그러면 상대가 누구든 관계가 개선될 수 있다. 책에는 부모, 배우자, 가족, 직장동료, 친구 등 구체적인 관계를 예로 들어 서로에게 상처 주지 않기 위한 대처법을 알려주고 있다. 책은 모든 인간관계의 핵심 문제로부터 시작해 다양한 관계를 다루기 위한 조언을 차근차근 들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 고코로야 진노스케
저자 고코로야 진노스케(心屋仁之助)는 일본 도쿄와 교토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심리상담사. 심리 상담은 물론 전국에서 심리 세미나를 열고 베스트셀러를 집필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현대인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고 있다. 특히 ‘성격은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모토로 수많은 사람들의 성격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것으로 유명해 ‘성격 리폼 카운슬러’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심리상담사가 되기 전 저자는 대기업에서 현장 영업과 영업 기획 업무를 담당했다. 자신의 꿈과 현실의 괴리, 매일같이 부딪히는 인간관계의 피곤함, 성과를 중시하는 과도한 업무 압박 등으로 마음이 지칠 대로 지쳐 갔다.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자 심리학을 공부했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변해 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자신처럼 쉽게 지치고 마음이 약해지는 사람들을 위해 심리상담사가 되었다.
저자 자신의 경험에 바탕을 둔 진솔한 조언과 상대에 대한 공감력은 많은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힘이 있다. 그래서 어느 때보다 마음이 지쳐 있는 일본의 젊은 세대에게는 인생의 고민과 용기를 기꺼이 함께 나눌 수 있는 멘토로 통한다. 실제로 자신의 경험과 조언을 담은 대표작 《약해지지 않는 마음》은 출간 2년 만에 30만 부를 돌파하며 ‘약해지지 않는 마음’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밖에 베스트셀러 《적당히 사는 법》, 《평생 돈에 구애받지 않는 법》, 《내가 제일 예뻤을 때》, 《나를 믿는 용기》를 비롯해 많은 책을 지었으며, 누계 3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홈페이지 ‘고코로야’ www.kokoro-ya.jp
블로그 ‘마음이 바람이 된다’ http://ameblo.jp/kokoro-ya
역자 : 김한나
역자 김한나는 대학에서 일문학을 전공했다. 어릴 적부터 책을 접할 기회가 많아 자연스레 언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소통인(人)공감 에이전시에서 번역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적당히 사는 법》, 《평생 돈에 구애 받지 않는 법》, 《나를 믿는 용기》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주위 사람들과 편안하게 잘 지내는 법
1장 그런데… 나한테 왜 그래요?
/ 갑자기 상대가 까칠하게 느껴지는 이유
사람 사이에 갈등이 생기는 단 하나의 원인
내 마음을 왜 몰라줄까?
갈등의 원인은 사람이 아니다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내 표현이 서투른가?
사람은 자신의 속마음을 모른다 037
속마음을 드러내는 것은 패배가 아니다
인간관계가 편해지는 마음 혁명 1
2장 부장님은 왜 나를 신뢰하지 않을까?
/ 일이 잘 풀리는 직장 내 관계 만들기
선입견이 회사 생활을 망친다
잘못된 확신을 찾아내라
원하는 행동을 구체적으로 말한다
속마음을 말할 수 없는 이유를 찾는다
저마다 배려에 대한 감각이 다르다
반대 의견은 비판이 아니라 격려다
서로가 갖고 있는 상식의 차이를 이해한다
주위 사람의 말에서 자기 속마음 알아채기
사람은 원래 상처를 받은 상태다
일이 안 풀릴 때 너무 초조해하지 않는다
인간관계가 편해지는 마음 혁명 2
3장 왜 자꾸 아이한테 잔소리를 하게 될까?
/ 내 아이가 편하게 느끼는 부모 되기
어릴 적 부모님께 원했던 점을 깨닫는다
‘어차피’라는 말에 힌트가 있다
부모가 무심코 투덜거린 말을 떨쳐버린다
이해하는 척하지 말고 속마음을 말한다
화가 나도 좋고, 속이 좁아도 좋다
용서는 손해를 뜻한다
비난할 때는 제대로 한다
자신의 행복에만 집중한다
자식 걱정은 부모가 만들어 낸 것이다
아이를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
갈등이 되는 점을 종이에 적어 본다
인간관계가 편해지는 마음 혁명 3
4장 사랑한다며? 진짜로 사랑한다며?
/ 서로 상처 주지 않고 사랑하는 법
상대방의 확고한 애정을 바탕에 둔다
관계의 흐름을 차분히 관찰해 본다
자기희생을 애정으로 착각하지 않는다
똑같은 성격보다는 조화로운 성격이 좋다
천생연분이 천적일 때가 있다
상대방의 단점을 받아들인다
상대방에게 가장 알맞은 성격으로 바꾼다
행복은 스스로 알아서 찾는 것이다
공감을 바라되 망상을 하지 않는다
감각의 차이를 서로 확인한다
자신에 대해 숨김없이 고백한다
일상에서 실천하고 변화를 꾀한다
인간관계가 편해지는 마음 혁명 4
5장 이제 좋은 사람으로만 살지는 않을 거야!
/ 틀어진 관계를 응급 복구하는 마법의 한마디
상대방을 일단 용서하는 말, ‘뭐, 괜찮아’
상대방을 이해하는 말, ‘경험하지 않았을 뿐이야’
감정을 잘 다루게 해 주는 말, ‘넌 싸움을 진짜 못하는구나’
변화를 일으키는 말, ‘이제는 좋은 사람 노릇을 그만두겠다’
문제를 미리 해결해 버리는 말, ‘그게 뭐?’
인간관계가 편해지는 마음 혁명 5
6장 이렇게 서툰 나도 관계의 달인이 될 수 있을까?
/ 일상에서 간단히 실천하는 관계의 심리학
스스로 아랫사람의 입장이 되지 않는다
좋은 관계가 이미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에게 하고 싶은 말을 중얼거려 본다
완벽한 관계는 없음을 인정한다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불안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가치를 소중히 믿는다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인간관계가 편해지는 마음 혁명 6
에필로그 모든 인관관계는 나를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옮긴이의 말 만일 내가 그때 이 책을 읽었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