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정해진 미래, 시장의 기회
- 저자
- 조영태
- 출판사
- 북스톤
- 출판일
- 2018-05-23
- 등록일
- 2018-07-3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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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구변동의 정해진 미래 속에서 기업은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
《정해진 미래》를 통해 인구학적 관점을 알기 쉽게 소개한 바 있는 서울대학교 조영태 교수가 인구학적 전망을 토대로 어떻게 시장의 기회를 찾아낼 수 있는지 설명하는 『정해진 미래, 시장의 기회』. 미래에는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인구집단이 생겨나고, 이들은 새로운 시장을 만들 것이다. 이처럼 급격한 인구변동의 소용돌이 속에서 기회를 잡으려면 저자가 제시하는 인구학적 관점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고도 입체적으로 소비시장의 변화를 조망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소비시장의 미래에 특히 큰 영향을 미칠 인구변동의 8가지 포인트를 제시한다. 이와 더불어 각 산업별로 주목해야 할 인구현상을 분석하고 전망과 기회에 대해 소개한다. 이를 통해 개인 사업이든, 기업이든 남들보다 기회를 먼저 포착해 인구변동에서 새로운 시장이 찾아낼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소개
저자 : 조영태
저자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사람들이 태어나고, 이동해 다니고, 사망하는 인구현상을 통해 사회의 특성과 변화를 읽어내는 인구학자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대학교에서 사회학으로 석사를, 인구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인구학을 공부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한국인구학회, 한국보건사회학회 등 학술단체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고, 2015년에는 4년간의 임기로 아시아인구학회 이사로 선출되었다.
2015년 연구년 기간 동안 베트남 정부 인구 및 가족계획국에 인구정책 전문가로 파견돼 1년간 하노이에 거주하며 베트남이 인구정책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는 작업을 도왔고, 귀국 후에도 인구정책자문으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주요 국가들의 인구변동 특성을 통해 미래사회 및 시장변화를 예측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2018년부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인구정책연구센터의 센터장으로서 기초 및 광역 지방정부가 인구현안을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있다. 기업 및 대중에게 인구학적 관점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집필한 책 《정해진 미래》로 2017년 정진기언론문화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목차
인구학자 조영태 교수가 예측한 한국 미래연표
프롤로그 | 정해진 숫자 뒤 의외의 기회를 찾는 법
PART 1 인구에서 소비시장을 읽는 법
인구전망 없이 사업전략 없다
현재의 인구를 보면 미래의 시장이 보인다 | 해외시장은 누구에게나 기회의 땅일까? | 한 번 놓친 타이밍, 남은 기회는 한 번뿐
소비의 관성을 읽으면 미래시장이 보인다
같은 사회, 다른 시장 | 같은 30대, 다른 소비자 | 소비의 관성을 관찰하라 | 렉시스 다이어그램+가계동향조사=소비의 미래 | 하나의 코호트가 시장 전체를 흔드는 과정을 읽어라
미래의 소비시장을 뒤흔들 인구현상 8가지
초저출산 | 만혼 | 비혼 | 도시 집중 | 가구 축소 | 수명 연장 | 질병 부담 급증 | 외국인 유입 축소
PART 2 작아지는 시장, 새로운 기회를 찾아라
[백화점] 개념의 전환, 더 이상 고급은 없다
바쁘고, 혼자 살고, 직구하고… 백화점에 갈 이유가 사라진다 | ‘백화(百貨)’를 버리고 새로운 개념을 구축하라
[호텔] 럭셔리, 포기하지 말고 다각화하라
돈이 없어도 여가에는 돈을 쓴다 | 럭셔리 이외의 서비스를 개발하라
[ICT 산업] 분화와 성장을 동시에 꾀하라
젊은 은퇴 인구의 움직임에 주목하라 | 인구변동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라
[화장품 산업] 미용보다 케어, 여성만큼 남성
꽃중년의 성장에 주목하라 | 한 방향이 아닌 다각적 성장을 모색하라
[식품 산업] 급증하는 중년 나홀로족을 잡아라
저출산, 저출산, 저출산! 싱글, 싱글, 싱글! | 해외시장과 40~50대 싱글족에 기회가 있다
[주류 산업] 왜 케이팝은 있는데 케이알코올은 없을까?
20대는 적어지고, 50대는 덜 마시고 | 인구 이해를 기반으로 해외로
[커피전문점] 확실한 성장세, 하지만 언제까지?
커피전문점의 가장 큰 변수는 ‘일 문화’ | 소비인구의 ‘시간’을 차지하라
[농산업] 인구 재구조화로 돈 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을
2.4%의 고령 농민이 전체 인구를 먹여 살린다 | 특화된 교육을 통한 농업인구의 재구조화가 시급하다
[수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선택의 여지는 없다
생산자는 줄어들고 소비 패턴은 달라지고 | 줄이지 말고 R&D 하라
[자동차 산업] 아시아 시장에서 전환의 발판을 마련하자
베이비부머 1세대 같은 소비자는 앞으로 없다 | 과거의 성장공식을 해외시장에
[여행 및 항공운수업] 10년은 호황, 그다음은?
그만두고 훌쩍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 되지 않으려면
[금융 시장] 빅브라더가 사라진 자리에 불확실성이
내는 사람은 줄고 받는 사람은 늘고 | 불확실성이야말로 확실한 기회다
[보육 산업] 다양한 콘텐츠에 집중하자
아이는 적어지고 니즈는 다양해진다 | 규모의 축소보다 콘텐츠 다각화가 먼저다
[사교육] 규모는 줄이고 시장은 넓혀라
중년 인구의 ‘재수강’이 시작된다 | 규모 축소와 신시장 확장을 동시에
[대학] 19세부터 중년층까지 학생이 된다
수험생 30만 명 시대가 온다 | 대상과 커리큘럼을 확장하라
[도서 시장] 새로운 규모의 경제를 활용하라
50~60대 독자가 온다 | 인구변화가 불러올 사회변화를 반영하라
[HR] 연공서열을 뒤엎는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대졸 신입사원’을 보기 힘들어진다 | 청년층-중년층-은퇴자의 세대갈등을 풀 묘책이 있는가?
에필로그 | 이제 당신이 미래의 기회를 발굴할 차례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