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디어 마이 프렌즈. 1
- 저자
- 노희경
- 출판사
- 북로그컴퍼니
- 출판일
- 2016-07-22
- 등록일
- 2017-08-2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8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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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젊은 시절을 지나온 이 시대 어른들을 위한 헌사!
tvN 화제의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작가판 대본집. 사람과 인생을 변주하는 노희경 작가가 이 시대 ‘꼰대’들을 위해 써 내려간 이 드라마는 김혜자, 나문희, 신구, 김영옥, 윤여정, 고두심, 박원숙, 주현 등 한국의 내로라하는 중견 배우들을 총 집합시킨 ‘시니어벤저스(시니어+어벤저스)’ 캐스팅에 고현정, 조인성의 출연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때로는 외면하고 싶은, 때로는 잔소리 일절 말고 그저 조용히 살아주셨으면 하는 ‘노친네’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멀리서 보면 오해할 수밖에 없고, 이해할 수조차 없는 꼰대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면서 그들의 삶 역시 우리만큼이나 치열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그들이 살아온 길이 내 부모가 살아온 발자취이자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내일이기 때문이다. 삶과 사람에 대한 노희경 작가의 뜨거운 연민과 공감은 여전히 유효하고 특히 노년에 대한 편견을 과감히 깨버린 원동력이 되었다.
저자소개
저자 : 노희경
저자 노희경은 “사람이 전부다.”라는 인생철학을 20년간 변함없이 드라마에 투영해오며 독보적인 작가 세계를 구축한 노희경. 삶의 진정성, 사람을 향한 뜨거운 애정, 완성도 높은 대본 등으로 일반 대중은 물론 함께 일하는 동료들로부터 언제나 최고로 평가받아온 그녀는 1995년 드라마 공모전에 《세리와 수지》가 당선되면서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이듬해 단편 《엄마의 치자꽃》로 방송 데뷔를 했고 2개월 뒤 데뷔작 《세리와 수지》도 전파를 탔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과 《거짓말》을 통해 마니아층을 거느린 젊은 작가로 급부상한 뒤 《내가 사는 이유》 《바보 같은 사랑》 《꽃보다 아름다워》 《굿바이 솔로》 《그들이 사는 세상》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 소리》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등 거의 매해 굵직굵직한 작품을 발표했다. 에세이집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를 펴냈으며, 대본집 《그들이 사는 세상》 《거짓말》 《굿바이 솔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로 ‘읽는 드라마’라는 장르를 개척했다. “글을 쓰는 일은 다른 어떤 노동과 다를 바 없다.”고 여기기 때문에 20년을 한결같이 매일 8시간 이상 글을 쓰는 성실함과 “글과 삶이 따로여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는 노희경 작가는 책을 펴낼 때마다 인세의 전액 또는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목차
작가의 말_ 우리가 사랑하는, 사랑했던, 순간은 버리고 싶은 우리 부모들의 이야기
작가의도_ 끝나지 않았다, 살아 있다! 황혼기 청춘들의 인생 찬가!
기획의도_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는 도시 시니어들의 리얼하고도 유쾌한 이야기!
일러두기
등장인물
용어정리
1부_ 디어 마이 프렌즈, 미안하지만, 난 당신들이 궁금하지 않아요
2부_ 혼자 할 수 있어요, 혼자 살 수 있어요
3부_ 노브라에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길 위에서
4부_ 부디, 부탁하건데, 당신들 우릴 다 안다 하지 마세요
5부_ 외로워 마세요, 그대 곁에 내가 있어요
6부_ 되돌아갈 수 있는 길, 되돌아갈 수 없는 길
7부_ 바람이 분다, 파도가 친다
8부_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