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박영훈
저자 박영훈은 서울대 수학교육과와 미국 몬태나주립대 수학과(석사)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서울대를 비롯한 대학과 중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쳤으며, 비영리 법인인 나온교육연구소를 설립해 유럽, 미국, 일본 등지의 수학교육 교수법을 연구해옴. 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 교육개발원 학교교육평가위원, 교과서 집필위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초등수학 르네상스’ 등의 커리큘럼을 통해 2만 명에 이르는 교사 연수를 진행. 수학교육이 즐거운 삶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도록 방송(KBS 라디오, EBS, 두산TV), 신문(경향신문)의 장에서도 폭넓게 활동해옴. 《기호와 공식이 없는 수학카페》 《기적의 유아수학》 《아무도 풀지 않은 문제》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였으며, 2017년 봄부터 수학의 넓은 대지를 문명사적으로 종횡으로 누비며 수학의 본령에 다가가는 ‘잃어버린 수학을 찾아서’ 프로젝트와 새로운 패러다임의 수학교육 지도서 《초등수학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전12권, 공저)를 펴내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목차
프롤로그 : 집단살인을 부른 무리수
1. 도형에서 수를 생각하다
제대로 된 숫자도 없던 고대 그리스
기하학적으로 수를 접근하다
제곱근 기호와 그 의미
수학 공포증의 시초인 수학 기호
유리수는무엇인가
연역적 추론에 근거한 수학적 증명
우리 삶에 들어 있는 증명
2. 피타고라스는 왜 자연수에 집착하였을까
그리스 신화 속의 수학
신화에서 학문으로
피타고라스학파의 탄생
자연수에 집착한 피타고라스학파
3. 무리수를 인정하지 않은 진짜 이유
분수를 알고 있을까
분수는 무엇인가
유리수까지 수의 세계를 확장하다
유리수의 본질 : 공통 단위가 존재한다
음악도 자연수의 비로 나타낼 수 있다
직선 위 점의 개수를 세어본다
낙원에서 추방된 피타고라스
4. 무리수의 아름다움이 빛을 발하다
A4 용지에서 발견한 무리수
A4 용지 크기 결정이 수학 문제인가
동그라미에 들어 있는 무리수 π
에필로그 : 이름에 황금이 붙은 숫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