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에서 꺼낸 콘티
“이 책은 바로 현장에서 울고 웃는 광고인들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광고주들에게 팔리지 못하고 쓰레기통으로 가버린 광고 콘티들을 담은 책입니다.
소개된 콘티들은 코믹한 요소가 들어간 내용부터 감동적인 것까지, 다양한 사례들이
담겨있습니다.
총 20여 건의 광고주 사례, 약 70개의 콘티를 소개하고 있는데,
먼저 광고주가 어떤 요청을 했는지를 소개하고.
그리고 감독이 실제 현장에서 제안한 콘티들을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이 콘티가 버려진 이유와 감독이 느낀 바를 담백하게 말해줍니다.
현직 감독의 에세이라는 관점에서 일반 독자들도 충분히 흥미를 느낄 수 있고, 광고나 마케팅
관련 독자들에게는 실제 광고 현장의 레슨까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특별부록으로 쓰레기통에 안 버려진 콘티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광고주는 버렸을지라도 감독은 끝내 버리지 못한 보석 같은 콘티들을 감상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