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리더의 폭발적인 분노는 조직을 와해하는 위험요소다!
“30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된 그는 상사의 책상에 왜 똥을 쌌을까?”
이 책은 비즈니스 현장의 리더, 즉 조직 관리를 맡고 있는 팀장급 이상 현장 관리자에게 지혜롭게 화내는 방법을 제시한다. 아무리 좋은 의도라도 분노로 응집된 감정이 정제되지 않고 그대로 노출됐을 때 메시지는 사라지고 거칠고 폭력적인 분노의 감정만 전해진다. 이런 비생산적인 분노 패턴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준다.
부정적인 감정을 지혜롭게 관리하는 리더는 조직구성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조직의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늘 성과 중심의 업무 책임을 진 간부는 치밀어 오르는 불만에 누구보다 더 많이 노출될 수밖에 없다. 조직에서 리더가 직원에게 부적절한 방식으로 분노를 표출하면 성과를 내기 위한 도전보다 습관적이고 보편화된 업무를 지양하게 되기에 발전은 어렵다.
책에서는 리더의 적절하지 않은 분노 표출이 조직과 비즈니스에 어떤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살펴보고, 리더의 화를 조직의 득으로 작용하게 만드는 스킬과 방법을 제시한다. 책은 현실적인 상황 예시와 실제 대화 내용을 담아 낸 구성으로 메시지 전달을 강조하였다. 화를 지혜롭게 표현하고 나아가 그 감정을 긍정의 에너지로 활용하는 데 실마리를 담기 위한 고안이다.
저자소개
저자 : 부경미
저자 : 부경미
기업의 탄탄한 경영조직을 돕는 컨설턴트이며 다수의 강의 경험이 있는 베테랑 강사이다. 현재 서울과학종합대학 원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고 산업정책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리더의 리더십 역량개발에 관심을 두고 국가 주요 공공기관과 기업 강사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경영학 인사조직 전공자인 저자는 리더의 분노 표출이 조직구성원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여 불확실한 조직환경 속에 리더에게 꼭 필요한 핵심역량 중 하나인 감정관리의 중요성을 담아 ‘똑똑한 분노 표출법’을 정리했고 이 책 『성숙한 리더의 품격 있는 분노』에 결과물을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리더의 분노가 조직을 망친다
-퇴사를 부르는 리더의 분노
-화가 나는 건 당연하다
ㆍ Danger가 된 Anger
-팀장님, 오늘도 ‘분노’ 하셨어요?
ㆍ 몸 건강이 나빠지면 화도 늘어
-내가 언제 화를 냈다고 그래?
-약이 되는 분노 VS. 독이 되는 분노
-설마 내가 또라이 갑질 리더?
ㆍ갑질 리더, 멀리하는 게 상책이다
-리더의 과도한 열정은 폭력일 수 있다
ㆍ갑질 분노엔 하이패스가 정답!
Chapter 2. 조용한 을의 반격이 조직을 뒤흔든다
-갑질 분노는 폭력이다
ㆍ‘모욕감’은 분노보다 더 부정적인 감정이다
-갑의 분노보다 더 무서운 을의 반격
-리더가 싫으면 회사에도 정떨어진다
-을의 시대가 오고 있다
ㆍ리더의 화에 기름을 붓는 위험천만한 태도
-90년생, 갑에게 웃으면서 반격하는 ‘슈퍼 을’의 등장
-분노,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Chapter 3. 품격 있는 리더는 웃으면서 화낸다
-막말을 한다고 잡스가 되지는 않는다
-나는 되고 너는 안 된다는 고약한 잣대부터 버리자
ㆍ신뢰도 쌍방향이다
-분노, 선부터 분명하게 긋자
-피할 수 없다면 품격 있게 화내자
ㆍ일단, 원하는 바를 분명하게 말하라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ㆍ호통 대신 따뜻한 우유를 건넨 감성의 리더
-잘나가는 그들은 어떻게 분노를 관리할까?
Chapter 4. 분노는 관리하는 감정이다
-우선, 두 가지 질문에 대답하자
ㆍ화가 날 때마다 분노일기를 적어라
-그래, 그럴 수 있어
-리더에겐 현미경이 아닌 망원경이 필요하다
-분노 밑에 숨겨진 진짜 이유를 찾자
ㆍ그래서 어떻게 할 것인가?
-분노도 통역이 필요하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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