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보이저 1호 발사 40주년 기념 SF소설 『보이저』. 마션, 인터스텔라, 그래비티, 그보다 리얼한 우주탐사 어드벤처 NASA 현직 연구원도 극찬한 SF소설! 심우주에 멈춰 선 보이저 1호의 비밀을 찾아라! 2024년, 200억 킬로미터 거리의 우주항해를 나선 세 명의 지구인이 실시간 보여주는 리얼리티 우주탐사 빈약한 정통 우주공학 SF소설 분야에 혜성같이 등장한 작가 제레미 오의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 SF소설이다.
저자소개
저자 : 제레미 오
저자 제레미 오 작가는 이 작품 하나로 그동안 한국에서 빈약했던 정통 우주공학 SF소설을 이끌어나갈 기대주로 떠올랐다. 『마션』의 리얼리티에 버금가는 놀라운 우주공학의 상상력은 NASA의 현직 연구원도 감탄하게 했을 정도다.
작가는 실제로 대학에서 항공우주공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인간의 정신 및 심리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출신 대학과 현직을 밝히길 원하지 않아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다는 정도로만 소개한다. 그보다는 작가가 천문에 대해 쏟는 남다른 애정과 우주에 대한 상상력이 어쩌면 작가의 더욱 진실한 모습일지 모른다.
공교롭게도 보이저 1호가 지구를 떠난 지 올해 꼭 40년이 되는 해, 작가는 마치 기념이라도 하듯 『보이저』라는 걸출한 SF를 완성했다.
작가는 이 소설을 집필하는 동안 NASA 현직 연구원과 직접 연락을 주고받으며, 생생한 리얼리티를 갖추려 애썼다.
작가가 설계한 우주탐사선을 타고, 심우주를 항해하는 것은 독자에게 두 번 다시없을 멋진 경험이 될 것이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그것만을 원했는지 모른다.
“자, 나와 함께 지구를 벗어나 우주를 항해 해봅시다! 바로 오늘 밤에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