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소란한 감정에 대처하는 자세
- 저자
- 조우관
- 출판사
- 빌리버튼
- 출판일
- 2019-10-07
- 등록일
- 2020-05-18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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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속이 시끄러운 사람들을 위한 감정을 잠재우는 법
관계 속에서 마음을 다치는 일은 흔하다. 나이를 먹을수록 상처 받은 마음을 숨기는 데에 익숙해진다. 그럴수록 타인에게 감정을 표현하는 게 어려워지고, 감정을 혼자서 처리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과거에 상처받은 기억과 우울, 불안, 분노와 같은 감정은 사라지지 않고 마음에 머문다. 해소되지 않는 감정의 잔여물은 팽창과 분열을 반복하며 소란스럽게 마음속을 돌아다닌다.
이 책은 우울, 분노, 무기력, 불안, 질투, 자기혐오 자기연민 등 인정하기에도 주체하기도 어려운 감정의 민낯을 살펴보며, 감정을 관찰한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했던 감정의 진짜 모습을 깨닫게 하고, 스스로를 갉아먹는 감정에서 벗어나는 법을 제안한다. 감정에 지배당하는 삶을 살지 않기를 바라는 한 권의 책이다.
저자소개
저자 : 조우관
더커리어스쿨(The career school) 및 미인컴퍼니(Me-in Company) 대표. 고등학교 및 대학교, 구청 등 공공기관에서 10여 년간 진로 ? 직업상담사로 일했다. 진로 상담과정에서 만난 이들은 공통적으로 감정에 지쳐 있었다. 침체된 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한 결과 자신감이 결여되어 취업에 곤란을 겪었다. 그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되는 상담사가 되고자 다시 심리학을 공부했다.
현재 행복연구소에서 감정에 대한 수련과 연구를 하며, 감정코칭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동시에 연구원을 양성하고, ‘작아진 나에게 날개 달아주기’ 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중이다.
감정을 오해하고 상처받은 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으며, 지은 책으로는《엄마 말고 나로 살기》 《일 좀 하는 언니들》이 있다.
목차
작가의 말_ 너무 오랜 시간 소란한 감정에 머물렀다
1장 내 감정의 진짜 이름
01 자기혐오와 자기연민 사이에 마음이 있습니다
02 화는 분풀이의 수단이 아니다
03 질투는 불행의 거울 같은 것
04 생각 말고 느낌 말이에요
05 배가 고픈 걸까, 외로운 걸까
06 넘어오지 마세요, 불안하니까
07 자존감이 문제가 아닙니다
08 당신의 열등감은 어떤 가면을 쓰고 있나요?
09 그냥 싫은 건 없어
10 울지 못하는 캔디가 되어버린 채
11 지금 어떤 아이와 지내고 있나요
12 우울이 보내는 신호
2장 소란한 감정에 대처하는 사적인 자세
01 행복감은 우리 몸에 숨어 있을지도
02 사라지고 싶은 마음이 습관이 되지 않도록
03 감정을 참는 게 능사가 아니에요
04 나에게 물 한 잔 주는 게 어때요
05 머무는 감정에는 규칙적 운동을 권장합니다
06 영혼의 3대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하세요
07 소화되지 않는 말은 뱉으세요
08 상처는 내가 먼저 까발려야 제 맛이지
09 긍정 강박은 긍정이 아니었음을
10 웃고 싶지 않으면 웃지 않아도 좋아요
11 마음의 안전거리를 지켜주세요
12 두려움과 이크 에크 한 판
13 감정에 대한 평가는 사양합니다
3장 이제는 내 마음을 안아줘야 할 때
01 잘 지내다 가세요, 손님
02 만약이라는 단어가 나를 괴롭힐 때
03 우리는 쓸모 있고자 태어난 게 아니니까
04 지금은 비록 뾰족한 고둥일지라도
05 남이 쏜 화살을 나에게 꽂지는 마
06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진짜일까
07 반응하지 않는 게 내 복수야
08 용서로 자신을 상처 입히지 마세요
09 건강하지 못한 관계는 쓰레기통으로
10 완전한 공감은 유효기간이 없습니다
11 오늘, 나를 꼬옥 안아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