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괜찮아 나도 그랬으니까
- 저자
- 이근후
- 출판사
- 가디언
- 출판일
- 2020-10-23
- 등록일
- 2021-01-28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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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조금 서투른 ___ 에게 전하는 따듯한 응원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우리는 모두 서툴다. 사는 게 서투른 모든 이들에게 어떤 말씀을 해주고 싶냐는 물음에 저자는 이렇게 답했다. “완벽한 인생을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가 서투르지요. 서툴지만 ‘내 인생’을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90세를 바라보는 저자는 일생을 정신과 전문의로 살아왔다.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의 저자였기도 한 그는 수많은 환자를 진료했고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 과정에서 서투름으로 인해 마음고생을 하는 사람을 수없이 겪었고 그들을 치료하고 상담했다. 저자가 바라본 이러한 사람들은 모두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간절함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서투름에 대한 불안과 공포, 그 서투름을 다른 사람이 지적할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하고 싶은 것을 행동에 옮기지 못했다고 한다.
『괜찮아 나도 그랬으니까』에서 저자는 이처럼 서투른 모든 이들을 응원하고자 한다. 90년 가까이 살아본 저자 본인도 서툴렀기에. 서투르다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서툴지만 ‘내 인생’을 사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책 곳곳에서 강조했다. 인생에 완벽한 정답은 없다. 누군가 완벽한 정답을 알려준다며 책을 쓴다면 이는 거짓이다. 그래서 이 책은 정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그저 우리가 이전에 알던 인생의 정답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뿐이다. 완벽하지 않지만 ‘내 인생’을 살고 싶은 이에게. 서툴지만 재미있는 인생을 살고 싶은 이에게. 인생의 위기에서 질책보다는 응원이 듣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이 안식처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이근후
저자 : 이근후
이화여자대학교 의대 신경정신과 교수, 정신과 전문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환자들을 돌보며 일생을 살아왔다. 2013년에 출간돼 지금까지 40만 부가 판매된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를 집필하였고, 최근엔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을 집필하였다.
코로나와 같은 여러 문제로 취업과 교육의 기회는 물론, 삶의 여유 역시 줄어든 요즘. 저자는 이럴 때일수록 젊은 세대에게 성공과 극복의 엄격한 잣대를 제시하기보다는 위기를 잘 견디고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하는 응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완벽한 인생’이 아닌 ‘서툴지만 내 인생’을 사는 법을 말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림 : 조은소리
1993년 서울에서 출생. 청소년 시절에는 전통예술단원으로 활동했으며, 19세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2013 김광석 추모전》, 《2014 '상념' 개인전》, 《2015 밴드 Radio 앨범커버 일러스트작업》, 독일 Bad salzhausen에서 《2018 deutscher & koreaner in Bad salzhausen》 등 작가로 활동 중이다.
목차
서문
1부 나만의 인생
엄마 말 안 들어야 성공한다
엄마에게 물어보고요
기획한 인생은 베스트라이프!!!
나는 나다
나도 외모 콤플렉스가 있었다
착각이 있어야 통찰에 이른다
흙수저는 평생 흙수저로 살아야 할까?
우리는 누구를 믿고 살아야 합니까?
뒤집기와 뒤집히기
욜로
2부 성장과 성공
성공이냐 성장이냐
한 우물을 팔까? 여러 우물을 팔까?
아! 그래서 떨어졌구나
실패한 사람은 없다
돌다리는 두들기지 말자
비몽사몽 세상
성공하려면 천천히 가라
스펙 vs 경험
대기업에서 퇴사하고 싶어요
3부 관계와 소통
눈치를 보면 내가 없어진다
경청하면 갈등 없는 소통을 할 수 있다
바늘로 이마를 찌른다면
빨간 오리 새끼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말실수
막말
내 탓이로다
모든 관계에는 예절이 필요하지만…
어른을 대하는 게 어렵다면
격식은 때에 따라, 형편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아는 체하면 망신당한다
4부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것
생각이 많으면 고통스럽다
부당한 일을 당하면 괴롭다
실수가 본심이다
선입견이 있으면 바로 보일 것도 보이지 않는다
결혼은 필수일까요?
같이 살면 되지요
인싸와 아싸
학벌이 사라지는 시대가 온다
아무거나
마침내 여백
범사에 감사하라고
느림의 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