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슬로하이츠의 신. 2
- 저자
- 츠지무라 미즈키
- 출판사
- 몽실북스
- 출판일
- 2020-09-09
- 등록일
- 2020-11-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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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현대 일본 문학을 이끄는 젊은 작가
츠지무라 미즈키, 그녀가 믿는 세계
“한 인간이 하나의 현실!”
츠지무라 미즈키가 돌아왔다.
『거울 속 외딴 성』 『열쇠 없는 꿈을 꾸다』 『츠나구』 『차가운 학교의 시간은 멈춘다』 등 대중성과 문학성을 고루 갖춘 작품들을 내왔고, 17년 한국에 번역된 『아침이 온다』가 영화로 제작되어 2020 칸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다시 한번 뜨겁게 주목을 받고 있는, 그녀의 또다른 미스터리 장편소설 『슬로하이츠의 신』이 몽실북스에서 출간된다.
세상에 갖는 관심의 스펙트럼이 대단한 그녀가, 이번에는 젊은 창작가들의 세계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따뜻하고 미스터리하게 풀어낸다.
저자소개
저자 : 츠지무라 미즈키
1980년 야마나시 현에서 태어나 지바 대학교 교육학부를 졸업했다. 2004년 『차가운 학교의 시간은 멈춘다』로 제31회 메피스토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2011년 『츠나구』로 제32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을 받았고, 2012년에는 범죄를 테마로 한 소설집 『열쇠 없는 꿈을 꾸다』로 제147회 나오키상을 수상, 2018년 『거울 속 외딴 성』으로 제15회 서점대상을 수상하며 장르를 넘어 일본 문학을 이끄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난임 부부와 열다섯 살 미혼모라는 두 가족을 통해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긴 여운을 남기는 『아침이 온다』는 일본에서 드라마와 영화로까지 제작되었고, 영화는 2020년 칸 영화제에 초청되는 환영을 받았다. 그 외 저서로는 『얼음고래』 『테두리 없는 거울』 『어쩌다 너랑 가족』 등이 있다.
역자 : 이정민
출판 및 일본어 전공. 일본 도쿄의 회계사무소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귀국 후에는 일본인 주재원의 전속 통역으로 근무하며 한국어와 일본어의 차이와 사이에 매료되었다. 현재 재미있고 감동적인 작품을 기획 및 소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역서로는 『아침이 온다』 『신의 아이』 『눈의 소철나무』 『요철』 『최저』 『언덕 중간의 집』 등이 있다.
목차
〈1권〉
제1장 아카바네 다마키는 화가 치밀었다
제2장 가노 소타는 회상한다
제3장 지요다 고키에 대해 이야기하자
제4장 엔야 신이치는 떠나 버렸다
제5장 가가미 리리아가 나타났다
제6장 고키의 천사를 수색하다
〈2권〉
제7장 모리나가 스미레는 사랑을 한다
제8장 나가노 마사요시는 가위를 꺼낸다
제9장 하이지마 쓰카사는 실수를 저지른다
제10장 아카바네 모모카는 언니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11장 구로키 사토시는 창작한다
제12장 슬로하이츠, 해산하다
최종장 이십 대의 지요다 고키는 죽고 싶었다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