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0년 간 300만 명을 대상으로 밝혀낸 관계의 비밀
“불필요한 관계를 정리하고 소중한 사람에 집중하라!”
나의 인간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
우리의 삶에 인간관계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데 이견을 제시할 사람은 없다. 많은 사람들이 관계를 만들고 또 유지하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하는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관계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에 SNS 문화의 영향까지 더해져 사람들은 어느 순간부터 ‘과잉관계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 모임 참석과 수많은 전화 통화는 물론 틈날 때마다 SNS에 동향을 올리고 다른 이의 SNS를 샅샅이 훑으며, 문자메시지와 이메일에 답장도 보내야만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스스로의 관계 문제가 만족스럽다고 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중국 최고의 자기계발 코치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가오위안은 스탠퍼드대학 등과 연계해 ‘관계’에 대한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조사 결과 응답자들 중 86%는 친구가 부족해 외롭다고 했고 동시에 72%는 과잉관계로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고 답했다. ‘관계’가 지닌 양면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수 없다》는 삶의 진정한 의미를 되돌아보고 불필요한 관계를 정리함으로써 나 자신과 소중한 관계에 집중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해준다.
저자소개
저자 : 가오위안
저자 : 가오위안
동서양을 넘나드는 잠재력 및 자기계발 전문 코치, 강연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세계적인 자기계발 전도사 제임스 알렌, 데일 카네기, 나폴레옹 힐, 토니 로빈스, 지그 지글러 등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그는 하버드, 스탠퍼드 등 글로벌 명문대학들과 공동연구, 강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잠재력, 자존감, 자기계발 등의 분야에서 그는 강연과 집필 활동을 통해 수백만 청중과 독자들로부터 검증 받은 바 있다. 주요 저서로는 《잠재의식》 시리즈, 《승풍파랑》, 《나는 내가 괜찮은 줄 알았다》, 《자제력》, 《세상을 바꿀 수 없다면 자신을 바꿔라》, 《하루 한 장 리스트의 힘》 등이 있다. 특히 2001년부터 하버드생, 미국 기업과 정부기관들을 대상으로 강의한 프로젝트를 엮어낸 《하버드 행동력 수업》을 비롯해 그가 집필한 모든 저서는 중국 최대 온라인 서점 ‘당당왕’에서 ‘5성급 최우수 도서’로 선정되었다.
역자 : 송은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중국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상하이 복단대학과 베이징 대외경제무역대학에서 수학했다. 책임질 수 있는 번역을 위해 모든 작품에 최선을 다한다. 현재 중국어 통역가, 강사로 일하는 동시에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CEO의 코스요리》, 《퇴근길 심리학 공부》, 《하버드 협상 강의》, 《당신이 만나는 기적》, 《위기를 경영하라》, 《하버드 인생특강》, 《논어로 리드하라》, 《하버드 감정 수업》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_ 나의 인간관계를 되돌아볼 시간
Chapter1. 나는 어떤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 걸까
계산형 : 일단 많이 사귀면 언젠가는 득이 된다
성공한 사람과 어울리고 싶은 인간의 본능 | 계산적이지 않은 관계를 맺는 법 | ‘신세 보존의 법칙’이 만드는 결과
안정 추구형 : 내겐 너무 두려운 고독
내 자존감은 누가 만드는 것일까? | ‘고독’의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법 | 그 누구도 아닌 ‘나’에게 집중하기
의존형 : 친구는 나의 수호천사!
의존적 성향은 어디서 시작되었을까 | 마음이 편해지는 ‘나쁜’ 습관
존재감 확인형 : 나는 소망한다 그들의 인정을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 | 보상 심리가 만드는 인간관계
순응형 : 거절하면 나를 싫어할지도 몰라
얼마나 오랫동안 거절하지 못했는가? | 의리에 지친 관계
허영형 : 내가 아는 사람 중에 말이야
열등감이 키운 허영심 | 허영심으로 가득한 관계는 즐겁지 않다
Chapter2. 멀리해야 할 사람과 가까이해야 할 사람
그들과 함께라면 될 일도 안 된다
빌린 돈을 갚지 않는 사람 | 이익에 따라 얼굴을 바꾸는 사람 |타인의 고통을 즐거워하는 사람 |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
그들과 함께라면 안 될 일도 된다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사람 | 상처를 치유해주는 사람 | 바른길로 인도하는 사람 | 잘못을 일깨워주는 사람
먼저 최소한의 관계 원칙을 세워라
우정과 일을 분리해야 한다 | 우정은 이용할 수 없다 | 나쁜 일을 같이하는 건 우정이 아니다
Chapter 3. 관계에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고슴도치 딜레마 : 가까울수록 쉽게 무너진다
당신과 나의 ‘안전거리’ | 물리적 거리 : 언제나 함께일 순 없다 | 심리적 거리 : 서로의 사적 공간에서 물러나라
사고의 선 :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이다
상대에게 타협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 완벽한 의견 일치란 없다
감정의 선 : 내 마음입니다
‘나만 죽을 수 없다’는 감정파괴자 | ‘무조건 네 잘못’을 외치는 책임회피자 | 헐뜯기 공격을 일삼는 자존감 도둑
당신의 ‘선’은 안녕한가요?
나의 인간관계 테스트 | 더 나은 인간관계를 위한 6단계
Chapter 4. 넓진 않아도 깊은 관계가 좋다
양보다는 질을 추구하는 관계
아는 사람은 많은데 연락할 사람이 없다면 | 마음 터놓을 두세 명이면 충분하다 | 단순한 관계의 즐거움이 절실해지는 시대 | 안정감은 신뢰에서 비롯된다 | 믿을 수 없다면 관계도 없다 | ‘감정’이라는 계좌에 ‘믿음’을 저축하라 | 서로 존중하라, 멀고 가까움은 인연에 맡기고 | 귀한 관계는 시간의 흐름이 만들어낸다 | 때론 흘러가는 대로 둬라 |인간관계에서 충성은 한없이 약하다 | 충성을 강요하지 마라 | 상대를 ‘장악’하려는 마음 | 통제욕은 모든 관계를 죽이는 살인마 | 좋은 관계는 당신을 편안하게 만든다 | 훌륭한 선생님이자 이로운 친구
함께 행복한 진짜 관계
안주하는 사람은 친구로 환영받지 못한다 | 좋은 관계는 함께 성장한다 | 친구에게 현명하게 기대는 방법 | ‘같음’을 요구할 수 없다 | 우정과 경쟁의 균형 잡기 | 영혼으로 교감하는 관계가 필요하다 | 가치 있는 사교의 기본은 진정성이다 | 막역하나 서로를 잊고 사는 친구도 있다 | 시간은 진정한 우정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Chapter 5. 관계의 재정리
연락처 다이어트가 시급하다
감당할 수 없이 불어난 인간관계 | 무의미한 관계 함정에서 벗어나는 법
공적인 관계와 사적인 관계는 절대 하나일 수 없다
어렵기만 한 이중 관계 | 이토록 복잡한 관계, 어떻게 해야 할까?
아무 때나 연락할 수 있는 친구가 있는가
관계의 온도차를 인지해야 한다 | 관계의 재정리로 ‘진짜’만 남겨두기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사교 효과 누리기
불필요한 사교를 피하라 | 사교 시간을 조정하라
마지막으로 휴대폰을 끈 게 언제인가
‘단절’이 두려운 사람들 | 휴대폰 불안증 테스트
정도를 지켜야 관계의 질이 올라간다
나의 존재감 직시하기 | 과하게 드러내지 않으며 관계의 질 높이는 법
Chapter 6. 혼자 있는 시간의 힘
독립적으로 사고하라
성공 사례를 내 것으로 만들어라 |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고독이라는 공포에 무너질 것인가?
세상 모든 성공은 ‘고독의 시간’을 거쳤다 | 고독은 강한 내면을 만든다
혼자에 익숙해지기
타인의 기준과 가치관에 휘둘릴 때 | 혼자의 평온함, 시도하고 즐겨라 | 혼자의 발견
혼자로 더 큰 세상을 만나다
혼자에도 ‘사랑’이 필요하다 | 혼자의 작은 일상에서 행복을 맛보다 | ‘나’와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
Chapter 7. 내면에 귀 기울이기
나를 지키는 삶
스스로를 객관화하라 | SNS는 편집된 삶일 뿐이다
나를 지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