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여혐민국
- 저자
- 양파(주한나)
- 출판사
- 베리북
- 출판일
- 2017-04-10
- 등록일
- 2017-12-0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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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페이스북 페이지 구독자 수 2만5천 명! 『여혐민국』은 런던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 과학자 양파가 한국의 여성들에게 건네는 선물이다. 때로는 톡 쏘는 사이다처럼, 때로는 눈물이 찔끔 나도록 한국의 여성혐오에 대해 솔직하고 치열하게 써내려간 페북 포스트들을 책으로 엮었다. 남편, 남친, 남자사람친구에게 여혐을 이해시키고 싶다면 당장 『여혐민국』을 손에 쥐어주자.
저자소개
저자 : 양파(주한나)
저자 양파(주한나)는 런던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 과학자이자 구독자 수 2만5천 명의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자. IT, 사회, 정치, 문화 등 스펙트럼이 넓은 글을 썼지만 페미니즘과 여성혐오에 대해 목소리를 낸 후 더욱 열화와 같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어릴 때 부모님과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이민을 갔고 결혼 후 남편과 영국에 정착했다. EA와 마이크로소프트에 다니면서도 옥스퍼드 석사를 마치고 아이 둘을 기를 수 있던 건 자신이 잘나고 독해서가 아니라 앞서 싸워준 페미니스트들 덕분이라고 당당히 말한다. 글 쓰고 사람들과 의견 나누기를 좋아한다. 자기 안의 여성성을 거부하지 않고 더욱 용감, 당당, 뻔뻔해지려 애쓰는 중이다.
목차
PROLOGUE. 누구 덕분에 이렇게 사는데
PART ONE. 시작하며
#01. “I didn’t want to be a feminist”
#02. 당신은 페미니스트인가요?
#03. 반反 여혐의 거미줄을 치자
PART TWO. 우리가 겪는 여혐
#04. 여성은 두려움과 평생 함께해야 하는가
#05. 평행우주의 혐오 체험 1: “아시안 놈들이 감히 까불어?”
#06. 평행우주의 혐오 체험 2: “별에서 온 된장남 김철수”
#07. 회사의 여혐에 대처하는 여자들의 방식
#08. 인종차별과 성차별, 그 나물에 그 밥
#09. “제대로 된 페미니즘”을 하라고?
#10. 평행우주의 혐오 체험 3: 여성상위시대
#11. 누가 낙태를 비난해?
#12. 세계의 여혐, 여혐의 세계
#13. 인식하는 것과 모른 척하는 것 사이의 대단한 차이
#14. 최고 여혐러, 세계대통령이 되다
#15. 역차별과 그 망할 놈의 생수통
#16. 별 게 다 여혐이네
#17. 성범죄의 피해자가 된다는 건 어떤 느낌인가
#18. 남자들이 강간 피해자라면
#19. ‘좋은 차별’ 생생 체험!
#20. 여자가 군대 가면 성차별도 사라질 거라고?
#21. 안일한 친근감은 차별을 불러온다
#22. 그들이 사는 모습; 아프리카 흑인 여성들에 대하여
#23. 과학사에서도 여성은 배제된다
PART THREE. 결혼과 육아에 관하여
#24. 결혼은 남녀에게 다른 잣대
#25. 이미 당신은 나쁜 엄마
#26. 나쁜 아빠 되기 참 어렵다
#27. 한국에서라면 사실 자신 없어
#28. 내게 여혐하는 우리 엄마아빠
#29. 가사노동은 더 벌고 덜 벌고의 문제일까
#30. 아이를 낳는다는 것, 아쉬울 게 많아진다는 것
#31. 내가 워킹맘이 된 이유
#32. 살림과 육아에 열정페이를 요구하지 마라
#33. 환경이 태도를 만든다
#34. 선진국의 출산휴가
#35. 나의 결혼 이야기
#36. 우리 퇴보하지는 말자
#37. 페미가 된 방관충
PART FOUR. 여혐을 해부하다
#38. 남자들은 너무 감정적이야
#39. 섹스와 여혐의 상관관계
#40. 섹스 상대 말고 동반자를 찾아라
#41. 메갈리아가 뭔데
#42. 여자의 여혐이 더 슬픈 이유
#43. “내가 여자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44. 잠재적 가해자 취급이라고?
#45. 여자들은 모르는 남자들의 인생
#46. 공대와 남녀 임금 격차
#47. ‘김치녀’ 제대로 없애는 방법
#48. ‘그런 여자’의 두려움
#49. 남자의 특권
PART FIVE.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50. ‘덩치 크단 이유만으로 길가다 예비 강간범 취급당하니 없던 살심이 치솟는다’라던 분께
#51. 나를 부르주아 페미니스트라 부르는 분들에게
#52. 칭찬이 어떻게 여혐이냐고 묻는 분께
#53. 아이를 낳아도 될지 고민하는 분께
#54. 개념녀들에게 보내는 글
#55. 남자로서 부담을 느낀다는 분께
#56. 연애상대를 찾고 있는 여자분께
#57. 남자친구가 콘돔을 거부한다는 여자분께
#58. 참으로 저렴한 악플을 남긴 이모 씨 보세요
#59. 여혐 따위는 없다고 하는 여성 한모 씨 보세요
#60. 이렇게 적대적인 글을 쓰면 남자들이 반감 느낀다는 분들, 잠재적 아군을 잃는다는 분들께
#61. 여혐했던 양파에게
#62. 페미니스트 선언을 고민하는 남자분들께
#63. 여혐 발언 정치인, DJ DOC, 그리고 몇몇 여혐러로 찍혔던 사람들의 행보에 대해서
#64. 이상과 현실 사이에 있는 우리에게
EPILOGUE. 결국, 페미니즘이 대한민국을 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