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낮 12시, 책방 문을 엽니다
- 저자
- 박용희
- 출판사
- 꿈꾸는인생
- 출판일
- 2020-05-08
- 등록일
- 2020-06-2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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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네의 놀이터이자 쉼터가 된
역곡동 용서점 이야기
어쩌다 시작한 책방을 3년째 꾸려 나가며 책방지기가 느끼고 경험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다. 책방에 대한 책방지기의 신념, 동네와 이웃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책방과 책방지기를 향한 동네 사람들의 애정이 담뿍 담긴 글을 통해 책과 사람이 만들어 내는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박용희
저자 : 박용희
대학에서의 전공은 컴퓨터공학이지만, 장신대 구내서점 매니저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8년 동안 서점, 잡지사, 출판사에서 일했다.
2015년 퇴사 후 북한접경지역, 티벳, 인도를 6개월 동안 여행했고, 여행에서 돌아와 고양시 덕은동에 서점을 열었다. 현재는 자리를 옮겨 역곡동에서 용서점을 운영하며 책과 사람과 더불어 하루를 열고 닫는다.
목차
프롤로그_3년의 기록 4
1부 어쩌다, 서점
서점 주인이 되다 13
만 권의 책 16
온라인 판매 20
12시에 보내는 메시지 23
서점 노동자의 덕목 26
독자는 어디에나 있다 29
“서가를 비워야 합니다” 34
서가를 정리한다는 것 37
오래된 책 40
달콤했던 시간들 43
땅 짚고 헤엄치다가… 47
그만두지 마 50
이것은 운명인가 54
2부 이상한 동네, 수상한 사람들
역곡동 용서점입니다 59
공간을 대하는 마음다짐 62
응답하라 역곡 65
오후 다섯 시에 문 여는 서점 68
힘 빼기 작업 74
한 권에 천 원! 77
로마인 할아버지 80
삶의 문제를 꺼내 놓는 곳 83
소설 같은 현실, 현실 같은 소설 86
밤에 만나는 사람들 89
한밤의 습격 92
역곡의 고수 96
“히로코라고 불러 주세요” 99
첫 번째 손님 102
용서점의 마스코트 105
70대 단골의 위엄 110
민들레, 민들레… 114
동네에서 작가를 만난다는 것 117
기초체력 키우기 120
3부 일단 모입시다
드디어 정상 근무 125
이상적인 리듬 128
셋으로 시작 132
‘나’라서 쓸 수 있는 글 135
딕싯이 쏘아 올린 작은 공 139
진심으로 바라는 일 142
누구를 위하여 서점은 존재하는가 145
모임의 힘 148
오래 장사를 하고 싶은 이유 151
모임은 모임을 낳고 154
동네 콜라보 157
서점으로 먹고살기 161
와인도 마시고 음악도 듣습니다 165
다 잘되는 건 아닙니다 168
용마켓 174
고전(古典) 읽기의 고전(苦戰) 177
방송 타다! 181
기록 186
꾸준함의 힘 188
에필로그_이제 다시 시작이다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