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뇌의 진화, 신의 출현
- 저자
- E. 풀러 토리
- 출판사
- 갈마바람
- 출판일
- 2019-11-25
- 등록일
- 2020-04-0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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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류를 신과 종교의 세계로 이끈 뇌 진화의 흔적을 탐구하다!
세계의 많은 종교와 신화는 하나님 또는 신들이 인간을 창조했다고 가르친다. 반면에 무신론자, 인본주의자, 유물론자들은 종교가 인간의 발명품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며 신학을 뒤집으려 한다. 이 궁극적인 질문에 대해 E. 풀러 토리 박사는 최신 신경과학 연구를 통해 얻은 통찰력으로 놀라운 답을 제시한다. 신이 인간의 뇌에서 생겨났으며 종교적인 믿음은 뇌 진화의 부산물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인간의 뇌가 다섯 차례의 특수한 인지 발달을 거치는 과정과 그에 따른 결과로 신이 출현하는 과정을 밀도 있게 보여준다. 토리 박사는 초기 인류의 두개골 연구에서 고고학 유물 연구, 인간과 영장류의 사후 뇌 연구, 살아 있는 인간과 영장류의 뇌 영상 연구, 아동 발달 연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데이터를 융합·분석하여 뇌의 진화가 신의 출현으로 이어지는 여정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이 책은 신과 종교의 기원을 궁금해하는 독자들에게 신경과학적 연구에 기초한 명확하고 이해 가능한 설명을 제공해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E. 풀러 토리
정신의학 박사이자 스탠리메디컬리서치연구소Stanley Medical Research Institute의 연구 부소장으로, 정신질환 치료 및 예방의 법제화를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 치료옹호센터Treatment Advocacy Center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정신질환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공중보건국U.S. Public Health Service과 여러 기관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정신질환 범죄: 왜 미국은 정신질환 치료를 게을리하는가》, 《조현병 극복하기: 가족을 위한 매뉴얼》, 《미국의 정신병: 어떻게 정부는 정신질환 치료 체계를 무너뜨렸는가》 등 정신질환 및 뇌와 관련한 다수의 책을 저술하였다.
역자 : 유나영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옮긴 책으로 조지 레이코프의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하름 데 블레이의 《왜 지금 지리학인가》, 스티븐 그레이엄의 《수직사회》, 리처드 플래너건의 《굴드의 물고기 책》 등이 있다. 개인 블로그 ‘유나영의 번역 애프터서비스(lectrice.co.kr)’에서 오탈자와 오역 신고를 받고 있다.
목차
머리말
감사의 글
서론 신들의 보금자리, 뇌
1부 신이 만들어지기까지
1. 호모하빌리스: 더 영리한 자아
2. 호모에렉투스: 인식하는 자아
3. 옛 호모사피엔스(네안데르탈인): 공감하는 자아
4. 초기 호모사피엔스: 성찰하는 자아
5. 현생 호모사피엔스: 시간 속의 자아
2부 신의 출현
6. 조상과 농경: 영적인 자아
7. 정부와 신들: 유신론적 자아
8. 신의 기원에 대한 다른 이론들
부록 A 뇌의 진화
부록 B 영계와 저승이 존재한다는 증거로서의 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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