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는 스스로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상처받는 것이다!
전작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로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독일의 심리학자 배르벨 바르데츠키가 2년 만에 그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첫 번째 책으로 다른 사람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했다면, 이 책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제2권에서는 어떤 사람과 함께 있든, 어디에 있든 상처받지 않고 당당하게 내 인생을 헤쳐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방법은 스스로의 가치를 의심하는 ‘자기 회의’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자기 회의에 빠진 사람들은 낯선 사람을 만날 때마다 그와 자신을 비교하며 스스로를 깎아내린다. 그리고 내가 사랑받을 자격이 있나, 내가 제 역할을 하고 있나 의심하며 끊임없이 자신을 혹사시킨다. 이런 ‘자기 회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수많은 단점과 한계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다른 사람의 시선과 평판을 의식하느라 정작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고민해 보지 못했다면, 이 책에서 저자가 들려주는 자기 삶에 집중하고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24가지 방법들에 귀 기울여 보자. 과거라는 감옥에서 벗어나 지금 이 순간부터 당당하고 자유롭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배르벨 바르데츠키
저자 배르벨 바르데츠키 B?rbel Wardetzki 는 전 세계 베스트셀러 『따귀 맞은 영혼』,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의 저자. ‘상처받은 마음’을 전문적으로 치유하는 심리학자이자 심리상담가로서 34년간 자존감에 상처를 입고 각종 심리 장애와 중독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치료해 왔다. 1981년 심리학 디플로마(학·석사 통합과정 학위) 취득 후 미국으로 건너가 게슈탈트 심리치료를 공부했고, 독일로 돌아온 뒤에는 10년 가까이 그뢰넨바흐 심인성질환 전문병원에서 근무했다. 그곳에서 거식증이나 폭식증과 같은 증상이 자존감 훼손과 깊은 관련이 있음을 발견한 바르데츠키는 그때부터 모든 잘못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부당한 모욕을 단호하게 거부하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 배르벨 바르데츠키는 현재 뮌헨에서 심리상담소를 운영하며 대인관계에 장애를 겪는 사람들을 치료하고 있다. 독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심리학자로서 세계 곳곳에서 ‘나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에 대한 활발한 강연을 펼치고 있으며, 독일 공영방송 ARD ? ZDF ? NDR ? 독일문화방송 등을 통해 마음이 아픈 사람들에게 무료로 심리 상담을 해 주고 있다. 『따귀 맞은 영혼』을 비롯해, 『여자의 심리학』, 『너에게 닿기를 소망한다』 등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글쓰기를 계속해 왔고, 신작이 출간될 때마다 전 세계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는 심리치료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다.
역자 : 두행숙
역자 두행숙은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대학교에서 독일문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교원대, 충북대, 중앙대 등에서 독일문학과 철학을 강의했고 현재 서강대에서 독일문학, 독일문화사, 독일어를 강의하며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스마트한 생각들』, 『스마트한 선택들』, 『시간이란 무엇인가』, 『꿈꾸는 책들의 도시』, 『의사결정의 함정』, 『헤겔의 미학강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이 있다.
목차
Prologue | 누구와 함께 있든 당당하게 살고 싶은 당신에게
Chapter 1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도 함부로 하지 못한다
:: 다른 아이가 먼저 걷기 시작했다고 주저앉는 아이는 없다
:: 스스로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상처받는 것이다
:: 외롭다고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을 만나는 당신에게
:: 어떤 순간에도 자신의 편에 서라
:: 삶은 누구에게나 어렵다, 다만 용기를 낼 뿐이다
:: 모두에게 착한 사람은 나에게 가장 나쁜 사람이다
:: 한 번 만난 남자와 결혼하면 안 되는 이유
:: 비판을 다루는 법
Chapter 2 똑같은 문제를 겪고 똑같은 상처를 받는 7가지 이유
:: 잘난 나 vs. 어리석은 나 그리고 이간질하는 나
::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어야 사랑할 때도 행복하다
:: 시기와 질투, 그리고 죄책감
:: 견디기 힘든 사람과 일하지 마라
:: 관심받기 위해 떼를 쓰는 사람들
:: 왜 자신을 바꿔야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 과거라는 감옥에 갇히지 마라
Chapter 3 ‘남의 삶이’ 아니라‘ 나의 삶’을 살아가라
:: 나를 내버려 두는 힘, 자존감
:: 나답게 살게 해 주는 것들
:: 더 이상 자신을 모질게 다그치지 마라
:: ‘충분히 알 것 같아’라는 말의 기적
:: 나를 사랑하는 6가지 자아 존중법
:: 상처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
Chapter 4 ‘삶이란 좋은 것이다’라고 믿는 것만으로도 좋아진다
:: 오늘, 지금 이 순간이 전부라고 생각하라
:: 자기 회의에 의연하게 대처하는 법
:: ‘삶이란 좋은 것이다’라고 믿는 것만으로도 좋아진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