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인간력
- 저자
- 다사카 히로시
-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 출판일
- 2017-05-17
- 등록일
- 2017-09-0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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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진짜 내 사람은 몇 명입니까?
왠지 도와주고 싶은 사람과 공연히 미움받는 사람의 차이는 ‘인간력’이다. 이 책 『인간력』은 일본 직장인들이 가장 현실적인 멘토로 꼽는 저자 다사카 히로시가 말하는 관계의 비밀에 대한 책이다. 저자는 나이가 들수록, 사회경험이 많아질수록 다른 사람과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매우 중요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방법을 모르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책은 혼자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이제는 누군가와 관계 맺는 게 어려워진 우리들에게, 능력을 짜내어 살아남기에 급급한 나머지 자신 외에는 돌아볼 틈이 없었던 우리에게, ‘사람됨의 가치’를 알려주고 있다.
내가 도움을 청하면 기꺼이 손을 내밀어 줄 사람, 오랜만에 봐도 어제 만났던 것 같은 사람, 갈등이 생겨도 아주 멀어지지는 않는 사람, 인생에서 진짜 내 사람이라고 할 만한 사람이 몇 명 있을까? 돈을 버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사람을 남기는 일이다. 주변에 진짜 내 사람이 많을수록 행복하고 성공한 인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주도적으로 사람을 사귀고, 갈등에 부딪쳤을 때 원만하게 해결하며, 주변에 사람을 따르게 하는 능력인 ‘인간력’. 저자가 40여 년간의 사회생활을 통해 터득한 인간관계의 진리를 살펴보자.
인간력을 발휘하고 싶다면, 자신이 미숙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먼저 말을 걸고 눈을 맞춰야 하며, 마음 속 작은 자아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상대방의 결점을 개성으로 바라보고, 말의 두려움을 알고 말의 힘을 살려야 하며, 멀어져도 영원히 인연을 끊지 않으며 악연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야 한다. 이러한 습관을 마음에 새기고 꾸준히 실천하다 보면 자신의 마음에 조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다사카 히로시
저자 다사카 히로시(田坂?志)는 일본을 대표하는 지식인이자 직장인들의 멘토.
도쿄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공학박사를 수료했다. 1987년 미국 싱크탱크 바텔기념연구소에서 활동하다 1990년 일본총합연구소의 설립에 참여, 이사 등을 역임했다. 2000년 타마대 대학원 교수로 취임했으며, 2008년 세계경제포럼 멤버로도 활동했다. 다양한 사회 경험을 통해 터득한 삶의 지혜를 나누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한 정기 강연 ‘다사카주쿠田坂塾’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세대가 참석하고 있다. 지금까지 80여 권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이 책들은 일본을 비롯해 한국, 중국, 대만으로 수출되어 수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역자 : 장은주
역자 장은주는 일본어 전문번역가. 활자의 매력에 이끌려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잡담이 능력이다》,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불필요한 것과 헤어지기》, 《스님의 청소법》,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어떻게 기본을 실천할까》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_왜 나이가 들수록 인간력이 필요한가
살면 살수록 인간관계는 어려운 법이다
성공의 자격요건 ‘인간력’
처음부터 좋은 사람이 될 수 없다
객관적으로 감정을 바라보는 능력
잘나가는 사람은 다양한 인격을 지니고 있다
인간관계의 갈림길 앞에 선 당신에게
마음습관 하나 _인정하자, 여전히 나는 부족하다는 사실을
완벽한 그에게 친구가 없는 이유
“자네는 붙임성이 없어”
왜 결점이 많은 사람에게 매력을 느낄까
나의 잘못을 먼저 이야기하라
어려운 만남을 앞두고 있다면
마음습관 둘 _단단하기보다는 부드러워져라
껄끄러울수록 눈을 보고 이야기하라
사과는 내가 하는 게 늘 옳다
때론 관계를 깊게 만드는, 싸움
상대방에게 마음이 거부당했을 때
무의식적 자기방어를 경계하라
마음습관 셋 _내 안의 작은 자아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잘되면 내 탓, 잘못되면 남의 탓
나에 대한 비판을 들었다면
진짜 자신감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경쟁은 절대 나의 가치를 결정할 수 없다
천 명에게 머리를 숙일 수 있는가
떠안아라, 당신의 잘못이 아닐지라도
마음습관 넷 _상대방을 대하는 태도는 어떠한가
사람이 좋고 싫음은 감정의 문제가 아니다
결점은 존재하지 않는다, 개성만이 존재할 뿐
당신이 싫어하는 그는 당신과 닮아 있다
아무래도 좋아지지 않는 사람을 공감할 수 있다면
상대를 잘 알고 있다고 확신하지 마라
호감은 외로움을 해소하려는 인간의 본능이다
마음습관 다섯 _말의 힘을 터득하면 관계가 보인다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라
위기의 운동선수가 혼자 ‘파이팅’을 외치는 까닭
내뱉은 말이 나를 다스린다
그도 어디에서 내 흉을 보지 않을까
험담을 하고 싶다면 명심해야 하는 세 가지
상사에게 혼난 부하의 능글맞은 대처
칭찬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은 ‘당신’이다
마음습관 여섯 _설사 멀어지더라도 영원히 끊지는 마라
어쩔 수 없이 누군가와 멀어지는 때가 온다면
다시 안 볼 것처럼 헤어지는 것만큼 잔인한 이별은 없다
10년 후에도 화해할 수 있는 사이가 되려면
죽은 이의 묘소에 찾아가 용서를 구한 사람
마음습관 일곱 _악연이 나에게 주는 의미를 곱씹어봐라
왜 하필 그 사람을 만났을까
35년이 지나서야 이해한 불행한 만남의 의미
인연의 진실을 깨달으면 인생이 바뀐다
졸업하지 않은 시험은 끝까지 나를 쫓아온다
캐나다에서 겪은 인연의 두 얼굴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관계가 달라진다
악연도 소중히 여겨야 하는 이유
에필로그 _인생은 끊임없는 사람공부의 과정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아무리 서툴러도 노력하면 인간력은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