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인플루언서 마케팅
- 저자
- 테드 라이트
- 출판사
- 리더스북
- 출판일
- 2017-10-25
- 등록일
- 2018-01-2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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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효과는 없고 큰돈만 드는 마케팅은 그만! 이제는 활발히 움직이는 ‘진짜 입’들을 활용할 때다!
남들 하는 입소문 마케팅 방법은 다 해보는 것 같은데 어떤 상품은 엄청난 입소문을 부르고, 또 어떤 상품은 아무 효과 없이 돈만 쓰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비셀, AT&T, 네슬레, GM, 팹스트브루잉컴퍼니 등 유수의 대기업과 하버드대학교 및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입소문 마케팅을 자문해온 테드 라이트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에서 그가 소개하는 성공하는 입소문 마케팅 전략을 만나볼 수 있다.
어떤 계층의 어떤 연령대든, 모든 집단에는 ‘인플루언서(influencer)’라고 불리는 강력한 존재가 있다. 인구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그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새롭고 흥미진진한 것을 남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어 한다. 트렌드세터나 얼리어답터가 남보다 빠르게 새로운 흐름을 경험하는 것 자체를 중시한다면, 인플루언서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타인과 ‘함께 나누기를’ 원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이러한 '인플루언서' 개념을 활용해 입소문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은 물론 실용적인 전략들을 아낌없이 들려준다.
숨은 인플루언서를 알아보고 발굴하는 방법부터 브랜드 홍보 대사를 선발하고 입소문 확산에 도움이 되도록 훈련시키는 방법, 빅데이터를 입소문에 활용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팁, 작은 회사에 특화된 입소문 마케팅 노하우 등 지금 당장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매출이 바닥을 치다가 화려하게 부활한 맥주, 475% 성장한 초콜릿 우유, 매출이 3배 뛴 레스토랑, 정원 미달이라는 과거를 벗고 지원자가 몰리는 인기 학교로 거듭난 사립학교 등 저자가 맡았던 다양한 프로젝트와 생생한 사례를 통해 귀중한 예산과 자원이 엉뚱한 곳에 투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소개
저자 : 테드 라이트
저자 테드 라이트 (Ted Wright)는 미국 비즈니스계가 인정하는 입소문 마케팅 구루이자 최고의 전략가. 햄던-시드니대학교와 시카고대학교를 졸업하고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경영대학원 와튼스쿨에서 공부하던 중, 입소문의 파급력에 일찌감치 주목했다. 이후 ‘피즈Fizz’를 창립해 입소문을 낳는 브랜드나 제품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여기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계층은 누구인지 등 평범한 사람들의 대화를 활용한 마케팅 알고리즘을 오랜 시간 연구해왔다.
AT&T, 팹스트브루잉컴퍼니, 비셀, 인튜이트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입소문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함께하는 기업들의 매출이 3~4배씩 증가하게 만들거나 추락하는 브랜드를 부활시키는 등 놀라운 실적을 보여 업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아왔다.
현재 인텔, GM, 네슬레, 하버드대학교, 스탠퍼드대학교 등에서 활발히 강연하며 입소문 전략에 대해 아낌없이 조언을 들려주고 있다.
홈페이지 fizzcorp.com
트위터 twitter.com/tedwrightmedia
역자 : 김상겸
역자 김상겸은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진도 기획관리팀에서 일하다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산업번역원과 렉스코드에서 번역 작업을 했고 잡지 《멘즈헬스》 영문 기사 번역을 담당했다. 옮긴 책으로는 『팀장인데, 1도 모릅니다만』, 『올바른 결정은 어떻게 하는가』, 『꽉 막힌 한쪽 머리를 후려쳐라』 등이 있다.
목차
PART 1 집단의 선택을 좌우하는 그들을 주목하라
1장) 다 노릴 필요 없다, 10%만 공략하라
‘노 마케팅’의 마케팅으로 성공하다 : 팹스트 블루 리본
특명 : 맥주가 이야깃거리가 되게 하라 | 인플루언서, 그들은 누구인가 | 모든 구매 결정 뒤에는 인플루언서가 있다 | 새로움을 먹고 사는 사람들 | [프로가 알려주는 팁] 새로움의 틀 안에 갇히지 마라 | ‘동기’를 무시하면? 입소문이 사라진다! | [프로가 알려주는 팁] 잠재적인 인플루언서를 놓치지 마라
숨은 인플루언서를 찾아내는 두 가지 방법
하나, 통하는 미끼를 내보여라 | [프로가 알려주는 팁] 마케터라면 반드시 스스로에게 물어라 | 둘, 물고기가 있는 곳을 공략하라 | 가장 중요한 것은 ‘판을 깔아주는 것’
그들은 언제 가장 활발히 움직이는가
‘진짜’보다 ‘진정성’ | 적절한 것만 던져주면 알아서 퍼져간다 | 씨앗을 심었다면 진득하게 기다려라
PART 2 강력한 입소문은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2장) 평범한 브랜드는 광고를 하지만 훌륭한 브랜드는 이야기를 나눈다
숨은 그림 찾기처럼 : 슈거랜드의 티켓 이벤트
세상을 바꾼 ‘2온스 문화’
‘맛보기’가 소비자를 자유롭게 하리라
선택의 폭을 넓혀준 기술 혁명
맞서 싸울 것인가, 이용할 것인가
샘플 덕분에 전성기를 맞은 수제 맥주 시장 | 샘플 때문에 쪼그라든 음반 시장 | [프로가 알려주는 팁] 샘플에도 좋은 샘플과 나쁜 샘플이 있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로 붙잡아라
기술적 혁신만 혁신이 아니다
샘플로 시작하고 이야기로 마무리하라
3장) 당신이 퍼뜨려야 할 이야기는 따로 있다
어떻게 그 학교는 지원자가 줄을 서게 됐을까
이야깃거리는 대부분 원래부터 존재하고 있다
강력한 입소문을 낳는 이야기의 3원칙
관련성 : 듣고 싶어 하는 것을 들려줘라 | 흥미로움 : 아는 것과 보는 것이 불일치할 때 흥미가 생긴다 | 진정성 : 거짓 없는 진짜배기를 선물하라 | [프로가 알려주는 팁] 가치가 있을 때 밖으로 꺼내라
정말로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엄마와 아이를 동시에 공략한 비셀 청소기 | [프로가 알려주는 팁] 지루한 분위기가 호기심을 부른다
알짜배기 vs 쭉정이, 어떻게 판별할까
하나, 이 커뮤니티가 지닌 영향력은 어느 정도인가 | 둘, 이 커뮤니티의 정보 전달 속도는 어느 정도인가 | 셋, 이 커뮤니티는 얼마나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가 | 넷, 이 커뮤니티에는 얼마나 순수한 열정이 존재하는가
마니아들이 모인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다면
가능한 만큼 솔직해지기 | 모두에게 공평하게 귀 기울이기 |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는 과감히 칭찬하기 | 스스로 속이지 않기 | [프로가 알려주는 팁] 회사 정책을 바꾼 인플루언서의 힘
증폭의 원리 최대한 활용하기
굶주린 야수에게 먹이를 제공하라
PART 3 그들의 이야기에 최고의 전략을 더하라
4장) 브랜드를 위해 싸워줄 강력한 우리 편을 양성하라
브랜드 홍보 대사, 제대로 활용하고 계십니까
각본대로 행동해야 한다 |측정할 만한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
최고의 전사를 만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곳
적합한 사람을 가려내는 테스트 | 프로가 알려주는 팁 긴가민가할 때는 그의 ‘선택’을 주목하자 | [프로가 알려주는 팁[ 브랜드 홍보 대사는 광고 모델이 아니다 | 브랜드 홍보 대사에게 경제적으로 보상해도 괜찮을까 | “이런 걸 기념품으로 가지라고요?” | [프로가 알려주는 팁] 기념품의 두 가지 규칙
악평을 이겨내는 고바야시 마루 테스트
열 살짜리 아이도 이해할 수 있게끔 설명하는 것이 진짜다 | [프로가 알려주는 팁] 경험 많은 사람을 선발하는 것이 무조건 좋을까 | 갓 입대한 신병처럼 철저하게 훈련시켜라
5장) 입소문 효과, 제대로 측정하기
때로는 빙하처럼 더디게 흘러간다
입소문 효과를 측정하는 핵심성과지표
중요한 것은 ‘어떻게’가 아닌 ‘무엇’이다
속 시원한 결과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 [프로가 알려주는 팁] 온라인 vs 오프라인, 입소문에는 어느 쪽이 중요할까 | 사람들이 알고 싶은 것은 따로 있다
6장) 데이터, 그 속에 숨은 이야기를 끄집어내라
알아야 할 것은 ‘왜’에 대한 답이다
시리얼과 차고, 무슨 관계가 있지 | 빅데이터 안의 ‘신호’와 ‘잡음’ 구분하기 | 작은 타깃을 겨냥하면 의미 있는 답이 보인다 | 숨은 이야기를 찾아내는 것은 마케터의 몫이다
7장) 작은 회사를 위한 입소문 전략
일단 두 가지로 나눠본다
사훈으로 호기심을 자극한 피즈의 사례
작은 회사 안성맞춤 입소문 전략 7
입소문은 ‘관계 맺기’에서부터 시작된다 | 하나, 입을 열고 싶다면 무조건 ‘직접’ 만나라 | [프로가 알려주는 팁] 입소문과 ‘추천 수’는 같은 것이 아니다 | 둘,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를 노려라 | 셋, 평범한 마케팅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