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날 밤 나는 무모한 모습의 나를 묻어 버렸다!
제시카 소런슨의 장편소설 『엘라와 미카의 비밀』. 「엘라와 미카」 3부작 가운데 1부로 치명적인 비밀을 지닌 상처받은 영혼 엘라와 그녀의 마음을 열고 진실한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미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상처를 잊기 위해 자신의 외면과 내면을 바꾸려 하지만 결국 자신이 상처받은 곳에서 이를 극복하는 엘라와 엘라를 위해 헌신하면서도 남모르는 곳에서 본인의 상처 역시 치유해가는 미카의 모습을 그린 로맨스 소설이다. 가족과 사랑, 직업과 미래, 우정과 주변관계를 세밀하게 묘사해 청소년에서 성인의 시기로 넘어가는 이들의 공감을 얻는다.
저자소개
저자 : 제시카 소런슨
저자 제시카 소런슨은 《Fallen Star》시리즈, 《Darkness Fall》시리즈 등을 집필했으며 《엘라와 미카의 비밀》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뉴욕 타임스>와 《USA 투데이>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했다. 10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청소년적 감수성을 지닌 독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영 어덜트(Young Adult) 문학의 홍수 속에 제시카 소런슨은 영 어덜트 문학과는 차별성을 둔, 18세에서 25세 독자 대상의 뉴 어덜트(New Adult) 소설 《엘라와 미카의 비밀》을 새롭게 선보이며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뉴 어덜트 문학은 부모로부터의 독립에서 비롯되는 희망과 절망, 성(性) 의식에 대한 발달, 직업적 선택 등을 다루는데 《엘라와 미카의 비밀》은 청소년에서 성인 시기로 넘어가는 20대 초반의 엘라와 미카의 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다루면서 주인공들의 세밀한 심리묘사와 로맨스도 놓치지 않은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총 3부작인 《엘라와 미카》시리즈 중 1부 《엘라와 미카의 비밀》은 현재 아마존닷컴에 등록된 약 1,500개의 리뷰 중 800여 명으로부터 별점 만점(★★★★★)을 받았다. 소런슨은 남편과 세 명의 아이들과 함께 설산이 아름다운 와이오밍에 살고 있으며 글을 쓰지 않을 때는 독서와 집필, 가족과의 시간에 전념하고 있다.
역자 : 정미나
역자 정미나는 출판사 편집부에서 오랫동안 근무했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현재 번역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크로스 파이어 유혹 1, 2》, 《V 1, 2, 3》,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 《인생학교: 섹스》, 《인생학교: 정신》, 《인생학교: 시간》, 《인생의 8할은 10대에 결정된다》, 《악마의 정원에서》, 《성혈과 성배》, 《스캔들의 심리학》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