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빅 브러더

빅 브러더

저자
라이오넬 슈라이버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일
2015-01-30
등록일
2015-10-1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교보문고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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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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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가족과 음식에 대한 희비극적 묵상록!

《케빈에 대하여》의 저자 라이오넬 슈라이버의 열두 번째 장편소설로 저자의 자전적 내용이 담겨 있다. 실제 초고도 비만 환자였던 친오빠를 생각하며 써내려간 이 작품은 사회적 문제인 동시에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인 ‘비만’을 소재로 가족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어느 정도까지 희생해야 하는가, 사랑하는 사람을 그 자신으로부터 구해 내는 일이 가능한가, 라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사업에 성공한 마흔 살의 여성 판도라에게 어느 날 전화 한 통이 걸려 온다. 그녀의 오빠인 에디슨이 집 임대료를 못 내고 있으며, 상태가 그리 좋지 않으니 관심을 가지라는 것. 뉴욕에 살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로, 한때 반짝 인기를 얻었지만 지금은 친구의 집에 얹혀살고 있는 에디슨에게 판도라는 비행기 티켓을 보낸다. 하지만 공항으로 오빠를 마중 나간 판도라는 오빠를 알아보지 못한다. 4년 만에 만난 에디슨이 175킬로그램의 초고도 비만 환자가 되어 있었던 것.

판도라가 에디슨과 함께 집으로 돌아오자 판도라의 남편 플레처와 아이들은 깜짝 놀란다. 특히 전처가 약물 중독이어서 이혼한 경험이 있는 데다 평소 저염식을 하고 운동을 빼먹지 않는 플레처에게 에디슨은 경멸의 대상이다. 플레처는 판도라에게 에디슨을 최대한 빨리 돌려보낼 것을 요구하지만 예전의 모습을 잃은 오빠를 지켜보면서 판도라는 고통과 책임감을 느끼고, 결국 일시적으로 집을 나와 오빠와 단둘이 살면서 오빠의 다이어트를 감독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런 판도라에게 플레처는 자신과 오빠 중 한 명을 선택하라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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