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 저자
- 나태주
-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 출판일
- 2017-06-07
- 등록일
- 2017-09-0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5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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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태주 시인이 가려 뽑은 세상의 모든 딸들을 위한 다정하고도 따뜻한 편지
시 ‘풀꽃’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시인 나태주.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는 시인 나태주가 딸에게 주고 싶은 시 100편을 모아 엮은 책으로 아버지로서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딸을 향한 마음, 삶에 관한 조언이 담겨있다. 시인은 특별히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귀한 존재’일 딸의 행복을 빌며 고이 적어내린 시들을 가려 뽑고, 새로이 적어내었는데 이번 시집에서는 ‘꽃 2’와 같이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에서부터 ‘네가 있어’, ‘행운’ 등 미발표 작품까지 고루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은 1장 ‘세상에 와 그대를 만난 건’에서는 딸이 세상에 태어난 기쁨을 말하며 이제 곧 딸이 만나게 될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알려주고, 2장 ‘오늘도 네가 있어 마음속 꽃밭이다’에서는 많이 자란 딸에게 안부를 물으며, 너의 사랑은 안녕한지 묻기도 한다. 3장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그만’에서는 사랑이 때로는 나를 아프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딸이 그리워질 때 쓴 시도 함께 담았다. 4장 ‘오직 한 번뿐인 여행’에서는 삶에 대한 다양한 생각에 대해 말하며, 한 번뿐인 인생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면 더 좋을지를 이야기한다.
저자소개
저자 : 나태주
저자 나태주는 풀꽃 시인.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리고, 마음을 울리는 글판으로 선정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라는 [풀꽃] 시로 유명하다. 인생과 자연을 사랑하는 시인이며, 메말라가는 화초에 물을 듬뿍 주어야 하는 것처럼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촉촉한 감성의 시를 전해준다. 오랜 기간 초등학교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아이들의 동심을 닮은 순수함을 지녔다. 등단 이후 서른여덟 권의 시집을 펴냈다. 공주문화원 원장,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부회장)을 지냈다.
그림 : 강라은
저자 강라은은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소한 일상과 그림을 담고 있는 블로그 ‘손끝에 봄’과 인스타그램 계정 @by.rana를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수채 일러스트』, 『붓 하나로 그리는 수채화 캘리그라피』, 『디어 마이 러브』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세상에 와 그대를 만난 건
큰일
너에게 감사
별짓
핸드폰시 - 구름
딸
까닭
선물
세상은
들길을 걸으며
풍경
너 때문에
행복ㆍ1
행복ㆍ2
네가 있어
장식
마음을 얻다
연인
딸을 위하여
민애의 노래책
그 아이
스타가 되기 위하여
우리들의 푸른 지구
너를 위하여
별
2장. 오늘도 네가 있어 마음속 꽃밭이다
소망
통화
꽃
참말로의 사랑은
맑은 날
첫눈 같은
카톡
하루만 못 봐도
딸에게ㆍ1
대화
유월에
어여쁜 짐승
딸에게ㆍ2
꿈
서로가 꽃
행운
시집가는 딸에게
절값
딸에게ㆍ3
어린 시인에게
육친
딸기 철
근황
새해
별처럼 꽃처럼
3장.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그만
나무
외면
그리움
해거름 녘
꽃ㆍ1
사랑은 혼자서
마음의 용수철
태안 가는 길
부탁이야
문득
마지막 기도
기다리는 시간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어쩌다 이렇게
이 가을에
말은 그렇게 한다
눈사람
떠난 자리
그대 떠난 자리에
못나서 사랑했다
사랑
그 말
아직도
하오의 슬픔
눈 위에 쓴다
4장. 오직 한 번뿐인 여행
새해 인사
여행ㆍ1
여름의 일
한 소망
외출에서 돌아와
좋은 날
돌멩이
쑥부쟁이
엄마
아버지
어린 슬픔
너무 쉽게 만나고
여행ㆍ2
아름다운 짐승
오월 카톡
동심
인생
멀리 있는 너를 두고
쪼끔은 보랏빛으로 물들 때
능금나무 아래
차
아름답다
눈부신 세상
꽃ㆍ3
민들레꽃
젊은 딸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