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회 초년생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들어보자!
『출근하기 전에는 몰랐던 것들』은 십대 후반의 독자들부터 이십대 초반의 독자들, 취업준비생, 신입사원, 입사 몇 년차가 되었지만 아직 상사의 마음을 잘 모르는 직장인들을 위한 조언들이 가득한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회사 사이트에 직장에서의 적절한 행동에 관한 조언을 올리다 직원들의 호응이 좋아 책으로 엮었다고 한다. 모두 2부로 구성된 이 책은 직장 생활에 대한 조언과 인생의 행복에 대한 조언으로 구분해 수록했다.
1부에서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을 주시하며 속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과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체크하고 있는 관리급 임원들의 속마음을 보여준다. 업무 안배, 승진 등을 좌우하는 회사의 핵심인물들인 그들이 과연 어떤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는지, 그들에게 사용해서는 안 될 말이나 보여서는 안 될 행동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들려준다. 그리고 2부에서는 진짜 성공이라고 할 수 있는 인생에서의 행복에 대해 조언하는데, 아직 책임져야 할 가정을 꾸리지 않은 시기에 가능한 일들, 배우자 선택에 관한 지혜 등 오랜 연륜에서 나온 성찰과 깨달음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조언을 들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찰스 머레이Charles Murray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사회역사학자이다. 하버드 대학에서 역사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MIT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정부의 부채, 국제무역, 금융 정책, 사회 보장 및 농업 문제 등을 포함한 경제 정책 등의 주 연구 분야 외에도 국방?국제 문제 등 광범위한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미국 기업 연구소(American Enterprise Institute)에서 수십 년간 근무하며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이 책은 미국 기업 연구소의 인트라넷에 업무와 관련된 팁과 직장 생활에 대한 조언들을 올린 것이 큰 호응을 얻어 출판된 것으로, 그의 가장 최근 작이다. 이 외의 저서로는 국민적 관심을 받은 1994년 작 『정체성 상실Losing Ground』을 비롯해, 『벨 곡선The Bell Curve』(리처드 헤른스타인 공저), 『자유의지론자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What it Means to Be a Libertarian』, 『우리 손에In Our Hands』, 『참된 교육Real Education』 그리고 베스트셀러인 『커밍 어파트Coming Apart』가 있다. 메릴랜드의 버킷츠빌에서 그의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역자 :
역자 박인균은 건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세계적인 뇌신경과학자인 마이클 가자니가의 『왜 인간인가?』, 『뇌로부터의 자유』를 비롯해, 레이프 에스퀴스의 『에스퀴스의 위대한 수업』, 『아이 머리에 불을 댕겨라』, 『당신이 최고의 교사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학자인 니컬러스 에플리의 『마음을 읽는다는 착각』이 있다. 이 외에도 『거짓말의 심리학』,『착각의 심리학』, 『생각의 재구성』, 『마인드버그』 등을 번역했다.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며 LPT 온라인 번역 교육 사이트(www.lpt.co.kr)를 운영하고 있다.
목차
1부 직장 생활에 대한 조언
직장에서 자기를 표현하는 방법에 대하여
1. 알랑거리지 마라
2. 상스러운 말의 적절한 사용에 대하여
3. 피어싱, 문신, 요란한 염색에 대하여
4. 복장이라는 지뢰밭 통과하기
5. 업무용 이메일은 친구와 주고받는 문자메시지가 아니다
6. 나쁜 상사를 만났다면
7. 특권의식을 버려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8. 직장 예절과 전반적인 예의
9. 튀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I
10. 튀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Ⅱ
11. ‘그러니까’라는 말을 없애라. - 언어 사용에 관한 조언 I
12. ‘손을 뻗다’, ‘공유하다’를 비롯한 금기어 -언어 사용에 관한 조언 Ⅱ(영어를 사용하는 외국계 회사의 경우 1)
13. 당사자가 그러라고 할 때까지는 나이 차이가 많은 사람의 이름을 부르지 마라. 심지어 그러라고 했어도 그러지 않는 게 좋을 때도 있다. -언어 사용에 관한 조언 Ⅲ(외국계 회사의 경우 2)
잘 생각하고 잘 쓰는 방법에 관하여
14. 기본적인 글쓰기 연장 모으기
15.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이미 알고 있을 때의 글쓰기
16.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를 때의 글쓰기
17. 뮤즈가 나타나길 기다리지 마라
18. 엄밀함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자
19. 용례 입문 요점(외국계 회사 또는 해외 업체에 보낼 영문 문서 작성의 경우)
2부 인생의 행복에 대한 조언
나를 형성하는 과정에 대하여
20. 집을 떠나라
21. 시간관념을 재정립하라
22. 진짜 직업을 찾아라
23. 당신 안의 온실 속 화초에 맞서라
24. 가려운 곳이 어딘지를 생각해라
25. 비판적인 태도는 좋은 것이다. 어쨌거나 그것은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니다
26. ‘할 수 있다’와 ‘해도 좋다’의 차이를 이해하라
27. ‘착하다’와 ‘선하다’의 차이를 이해하라
28.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을 망가뜨리지 마라
행복의 추구에 대하여
29. 적극적으로 나서라
30. 명예와 부에 대한 상투적인 말들을 진지하게 받아들여라
31. 특히 종교를 갖지 않도록 사회화되었다면 종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라
32. 결혼에 대해 흔히들 하는 말을 무시하지 마라
33. 기업합병 같은 결혼보다는 신생기업 같은 결혼을 고려해라
34. 정기적으로 「사랑의 블랙홀」을 보라
35. 이게 다다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