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한없이 사악하고 더없이 관대한
- 저자
- 리처드 랭엄
- 출판사
- 을유문화사
- 출판일
- 2020-11-30
- 등록일
- 2021-03-1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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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간은 가장 악한 종이기도 하고 가장 선한 종이기도 하다”
인간 폭력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로 가득한 흥미진진한 분석
- 스티븐 핑커(『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저자)
이 책은 때로는 한없이 사악하고 때로는 더없이 관대한 인간 본성의 수수께끼를 진화적 탐구를 통해 풀어 가는 책이다. 하버드대학교 인간진화생물학과 교수이자 저명한 진화인류학자인 리처드 랭엄은 이 책에서 ‘자기 길들이기’ 등 흥미로운 개념과 풍부한 연구를 바탕으로 인간의 폭력과 이타주의, 전쟁과 협력, 사형과 도덕 등의 중요한 주제들에 다가간다. 그리고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강한 야만성에 맞서는 사회적 관용과 통제의 필요성을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저자소개
저자 : 리처드 랭엄
저자 : 리처드 랭엄
Richard Wrangham
하버드대학교 인간진화생물학과 교수. 1970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아프리카 탄자니아 곰베 국립 공원에서 침팬지의 행동학을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1975년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동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6년 미국으로 건너간 이후 미시간대학교를 거쳐 1989년부터 하버드대학교 인류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뜻을 같이하는 몇몇 학자와 함께 ‘인간진화생물학과’라는 새로운 학과를 만들어 독립했다. 또한 1987년부터 우간다에서 야생 침팬지를 연구해 왔다. 맥아더 재단 펠로우십을 수상했으며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와 영국 학사원의 회원이다. 저서로 전쟁과 살인 등 인간 폭력성의 기원을 수컷 영장류와의 비교 연구를 통해 밝힌 『악마 같은 남성(Demonic Males: Apes and the Origins of Human Violence)』(1996년, 공저), 요리와 인류 진화의 역사를 파헤친 『요리 본능(Catching Fire: How Cooking Made Us Human)』(2009년)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서론: 인류 진화에서 나타난 미덕과 폭력성
1부 두 개의 문
1장 역설: 인간의 이중적 본성
2장 두 가지 공격
3장 인간의 길들이기
4장 번식의 평화를 가져다준 길들이기
5장 야생에서 길들이기된 동물들
2부 남겨진 발자국
6장 인류 진화와 벨랴예프의 법칙
7장 폭군의 문제
8장 사형
9장 길들이기의 결과
3부 어제 그리고 내일
10장 옳고 그름의 진화
11장 압도적인 힘: 연합
12장 전쟁
13장 역설의 해결: 미덕과 폭력성의 미묘한 관계
에필로그
감사의 글
주
참고 문헌
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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