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유토피아
- 저자
- 토머스 모어
- 출판사
- 열린책들
- 출판일
- 2012-10-26
- 등록일
- 2017-09-1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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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토머스 모어의 인문 정신이 집약된 사회사상적 명저『유토피아』. 1515년 헨리 8세의 총애를 받던 토머스 모어가 네덜란드에 파견되어 제2권을 쓰고, 이듬해 런던으로 돌아와 제1권을 덧붙여 완성한 작품으로, 르네상스 시대의 휴머니즘과 종교적 관용, 평화주의, 평등을 주장한 근대 소설의 효시이자 사회사상적 명저로 꼽힌다. 당시 지나치게 엄격한 법률과 나태한 귀족, 전쟁을 좋아하는 군주, 욕심 많은 지주와 사유 재산 제도를 비판하고 이상 국가 《유토피아》의 법, 종교, 제도에 대해 서술함으로써 당대 학자들의 비판과 지지를 동시에 받으며 수많은 논쟁을 양산했다.
저자소개
저자 : 토머스 모어
저자 토머스 모어(1478~1535)는 성스러운 그리스도교인이자 수완 좋은 정치가. 글과 말에 두루 능했던 탁월한 문사(文士)이자 법조인. 무엇보다 인간과 평화를 사랑한 인문주의자 토머스 모어. 1477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7세 때부터 런던의 일류 학교에서 라틴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12세 때 대주교 존 모턴의 집안에 시종으로 들어가서는 학문에 두각을 나타내어 모턴의 후원을 받아 옥스퍼드 대학에 입학했다. 중세 스콜라 철학의 본거지였던 대학에서 그리스 신학과 고전어에 대한 지식을 키우다가 아버지의 권고로 링컨 법학원에서 법률을 공부하며 지식의 범위를 확장했다. 에라스무스 등 당대 인문주의자들과 친분을 쌓아 가던 토머스 모어는 이미 20대에 연로한 학자들을 대상으로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저서에 대해 강연하고 라틴어로 시를 쓸 정도로 학문과 언어에 능통한 인물이었다. 1504년 27세의 나이로 하원 의원이, 1510년에는 런던 부시장이 되었고 1529년에는 대법관이 되며 그 탁월한 능력과 뜨거운 열정을 공직에 쏟았다. 그러나 1530년 헨리 8세가 왕비와의 이혼 문제로 로마 교황청과 충돌하여 <수장령>을 선포하자 모어는 이에 불복하였고 반역죄로 런던탑에 유폐되어 1535년 교수형에 처해졌다. 그의 사후 4백 년인 1935년 가톨릭교회는 그를 성인(聖人)으로 추대하였다. 『유토피아』는 1515년에 토머스 모어가 헨리 8세의 대사로 네덜란드에 파견되었을 당시 제2권을 집필하고 이듬해 런던으로 돌아와 제1권을 붙여 간행한 작품이다. 지나치게 엄격한 법률, 나태한 귀족, 전쟁을 좋아하는 군주, 욕심 많은 지주와 사유 재산 제도를 비판하고 이상 국가 <유토피아>의 법, 종교, 제도에 대해 서술함으로써 당대 학자들의 지지와 비판을 동시에 받으며 수많은 논쟁을 양산했다. 『유토피아』는 르네상스 시대의 휴머니즘과 종교적 관용, 평화주의, 평등을 주장한 근대 소설의 효시이자 사회사상사적 명저로 꼽힌다.
토머스 모어의 다른 작품으로는 『이단에 관한 문답』, 『영혼들의 탄원』 등과 런던탑에 유폐되어 쓴 작품 『고난을 위로하는 대화』, 『그리스도의 슬픔에 관하여』가 있다.
목차
토머스 모어가 페터 힐레스에게
제1권
제2권
『유토피아』와 토머스 모어에 관한 인문주의자들의 서한
- 페터 힐레스가 제롬 부스라이덴에게
- 제롬 부스라이덴이 토머스 모어에게
- 모어가 페터 힐레스에게
- 에라스무스가 울리히 폰 후텐에게
역자 해설을 대신하여: 토머스 모어와 역자의 대담
토머스 모어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