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컬처 맵』은 세계적으로 성공한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을 연구해온 저자가 문화의 경계를 넘어 비즈니스를 성공시키기 위한 방안을 소개한 책이다.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문화적 차이가 야기하는 비즈니스 의사소통과 관련된 문제들을 이해하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하고, 또한 그러한 문제들에 대처하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을 풍부한 실제 사례들과 어떠한 문화적 맥락에도 적용할 수 있는 간단명료한 프레임워크를 통해 보여 준다.
저자소개
저자 : 에린 메이어
저자 : 에린 메이어
저자 에린 메이어는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스쿨 중 하나인 인시아드INSEAD의 교수.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글로벌 리더들이 다문화 환경에서 문화적 차이의 복잡성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가를 연구하며, 전 세계에서 온 미래의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문화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해석하고 문화적 차이를 넘어 보다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적 프로젝트들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최첨단 전략과 전술을 제시하고 있다. 세계의 다양한 의사소통 패턴과 서로 다른 비즈니스 시스템에 대한 에린 메이어의 이 같은 관심은 궁극적으로 다양성과 글로벌화를 중시하는 인시아드의 학풍과 맞닿아 있다. 그녀의 연구는 세계적인 경영자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리더십 스타일을 찾게 하고, 자신의 경영 방식을 다른 문화들의 경영 방식과 비교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포브스 닷컴」, 「뉴욕 타임스」 등에 지속적으로 글을 발표해 왔고, 특히 2015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기고한 글 「문화적 차이를 넘어 동의를 이끌어 내는 법Getting to Si, Ja, Oui, Hai, and Da」은 그해 독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그해 싱커스50에서 비즈니스의 미래와 비즈니스 사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가장 전도유망한 경영 사상가에게 수여하는 싱커스50 레이더상을 수상했다.
역자 : 박세연
역자 박세연은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IT 기업에서 마케터와 브랜드 매니저로 일했다. 현재 파주 출판 단지 번역가 모임인 《번역인》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죽음이란 무엇인가』, 『디퍼런트』, 『이카루스 이야기』, 『플루토크라트』,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 『와이 넛지?』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
1. 공기를 듣다: 문화 간 의사소통
2. 공손함의 다양한 얼굴들: 성과 평가와 부정적 피드백 전달하기
3. 왜 대 어떻게: 다문화 세상에서 설득의 기술
4. 얼마나 많은 존경을 기대하는가?: 리더십과 수직 구조, 그리고 권력
5. 의사 결정 과정의 차이: 누가, 그리고 어떻게 결정하는가
6. 머리냐 가슴이냐: 신뢰의 두 가지 유형, 그리고 신뢰를 쌓는 방법
7. 칼이 아닌 바늘: 생산적인 반대
8. 얼마나 늦어야 정말로 늦은 것인가?
에필로그: 문화 지도 활용법
감사의 글
주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