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는 더 명료하게 사고해야 한다
비논리적 인간 세상에서
반박 불가한 명쾌한 논증을 구축하기 위해
탐험하고, 발견하고, 이해해야 할 논리의 세계!
순수 수학자의 실용적이고 영감 가득한 지침서
우리 시대의 가장 명확하고 활기차고 꼭 필요한 대중 수학자.
-북포스트
이 세상에 만연한 비합리성을 제거할 뛰어난 기술을 선보인다.
-네이처
저자소개
저자 : 유지니아 쳉
Eugenia Cheng
세상에서 수학 공포증을 몰아내는 것을 인생의 사명으로 삼는 순수 수학자. 셰필드 대학교 명예 선임 연구원이자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의 전속 과학자로 있으면서 예술 대학생들에게 수학을 통해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공부했고, 이후 케임브리지 대학교, 시카고 대학교, 니스 소피아 앙티폴리스 대학교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다. 〈스콘에 들어갈 크림의 완벽한 양을 재는 방정식〉, 〈완벽한 크기의 피자를 만들기 위한 수학 공식〉 등 범주론을 베이킹에 비유해 논문을 발표했다. 이렇게 수학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그녀의 독특한 시점들은 2007년 유튜브를 통해 대중들에게 공개되었고, 이를 통해 대중 수학자로서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논리의 기술The Art of Logic』(2018)은 쳉의 세 번째 저서로, 수학적 논리를 이용하여 복잡한 현시대를 해부함과 동시에 비이성적인 논쟁에 휘말리지 않으면서 인간을 이해하는 법을 특유의 통찰력으로 보여 준다. 그 외의 저서로는 『무한을 넘어서Beyond Infinity』(2018), 『파이 굽는 법How to Bake Pi』(2015), 『x+y』(2020) 등이 있다. 『무한을 넘어서』는 2017년 왕립 협회 과학 서적상 최종 후보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역자 : 김성훈
경희대학교 치과 대학을 졸업, 경희의료원 치과 병원 구강 내과에서 수련을 마쳤다. 치과 의사의 길을 걷다가 어린 시절부터 꾸었던 과학자의 꿈을 나눌 공간을 찾기 위해 과학 도서를 번역하기 시작했다. 현재 출판 번역 및 기획 그룹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유지니아 쳉의 전작 『무한을 넘어서』를 비롯해 『이상한 수학책』, 『인간 무리, 왜 무리지어 사는가』, 『공부하는 뇌』, 『운명의 과학』, 『이 문제 풀 수 있겠어?』, 『세상을 움직이는 수학개념 100』, 『글자로만 생각하는 사람 이미지로 창조하는 사람』, 『신의 설계도를 훔친 남자』, 『도살자들』, 『구름 읽는 책』, 『엑시덴탈 유니버스』, 『암연대기』, 『우주의 통찰』, 『선과 의식의 기술』, 『지지 않는 마음』, 『신이 사라진 세상』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늙어감의 기술』로 제36회 한국 과학 기술 도서 상 번역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