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보랏빛호수
- 저자
- 이주성
- 출판사
- 비봉출판사
- 출판일
- 2017-05-15
- 등록일
- 2019-01-1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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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광주사태 당시 남파되었던 한 탈북군인의 5·18 체험담
이 책은 김일성의 명령에 따라 남파되어 활동한 북한 특전사들의 실제 활동을 바탕으로 한 <논픽션>이다. 1980년 5월, 북한 1010 군부대 019번이란 이름으로 남파되어 광주에 왔던 정순성이 직접 보고 겪은 광주 5 · 18사태의 진상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싶어 글로 남겼다.
40여 년을 북한에서, 12년을 남한에서 살아온 필자는 북한 사람들은 누구나 다 아는 광주 5 · 18사태의 진실을 알린 것이 죄가 되어 대한민국 권력과 정치권, 일부 언론으로부터 린치를 당하고, 좌파 정치권과 언론인들의 입에서 사기꾼으로 불리며 조롱과 규탄의 대상이 되었다. 국론분열과 남남갈등을 조장하는 범인으로 낙인이 찍혀서 몰매를 맞아야 했다.
우리 모두가 정의를 사랑하고 양심을 소중히 여긴다면 대한민국의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는 길만이 더럽혀진 국군의 명예를 되찾고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광주시민들의 맺힌 한을 풀어주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저자소개
저자 : 이주성
저자 이주성은
1968. 6. 북한 군수동원총국(방위사업청)의 무기생산 및 설계 책임자였던 이주성의 부친은 당시 김일성의 식량배급제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반당, 반혁명 종파분자’로 몰려 출당, 철직을 당해 온 가족이 평양시에서 함북 회령시 유선탄광으로 강제 이주되었다. 이주성은 유년시절과 고등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그곳 탄광촌에서 보냈다.
1982~1984. 탄광, 건설노동자
1984~1986. 수산사업소 어부
1987~1994. 원산시 문천기계공장(현재 5.18기계공장)에서 근무
1995~2002. 회령시의 <전동기 공장>에서 근무하면서 보따리 장사와 북 · 중 밀무역에 종사
2002. 10. 무역회사 설립, 경영
2006. 1. 탈북
2006. 6. 10. 한국 입국
현재 - 서울에서 북한인권단체 설립, 운영 / 목장 경영 / 작가로 활동 중
저서 - 실화 장편소설 :『선희』
『김일성, 광주사태 북한군 남파 명령』(소책자)
목차
프롤로그_7 / 그네들의 참 모습_10 / 고향 여인_12 / 진술서_41 / 슬픈 땅_51
눈 물_72 / 자 백_92 / 문제심_101 / 이동훈련_114 / 증심사 스님 손성모 _124
교 전_134 / 불멸의 기념비_156 / 꿈과 현실_176 / 환락의 뒷맛_185 / 미련의 그림자_211
죽고 싶어? 살고 싶어?_226 / 향 수_253 / 고마워_266 / 청산은 보았노라_285
지껄여 봐라?_322 / 목숨을 걸어라_336 / 에필로그_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