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나 자신부터 돌봐야 합니다
- 저자
- 최대환
- 출판사
- 샘터(샘터사)
- 출판일
- 2020-12-18
- 등록일
- 2021-02-0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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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다음 세대가 묻다
“나를 돌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최대환이 답하다
“나를 돌본다는 것은 자신을 제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여정입니다. 자신을 올바르고 충만하게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될 때 비로소 우리 삶에 열매가 맺게 됩니다.”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 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마흔여섯 번째 주제는 ‘자기 자신을 돌보는 법’이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가 계속되면서 불안감, 외로움 등으로 마음의 고통을 겪는 사람이 많다. 이전에는 힘든 일이 있을 때나 좋은 일이 있을 때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살아갈 힘을 얻었다. 나 홀로 견뎌내야 하는 지금, 어떻게 나를 지켜야 할 것인가에 대한 사람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괜찮다며 힘들고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는 심리학 책에서 그 답을 찾아보기도 하지만,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철학이다. 인생을 만족스럽고 보람 있게 살기 위해 자아를 탐구하고 성찰하기 시작한 것은 바로 철학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인문학 강의와 글을 통해 우리에게 삶의 지혜를 전해주고 있는 최대환 신부는 이 책을 통해 심리학 책들과는 다른 철학적 시선으로 자기 자신을 돌보는 법을 가르쳐준다.
저자소개
저자 : 최대환
저자 : 최대환
천주교 의정부 교구 소속의 가톨릭 신부이다. 1998년 서울 대교구 소속으로 사제품을 받았고, 2004년 서울 대교구에서 의정부 교구가 분가하면서 의정부 교구 소속이 되었다. 고덕동 성당 보좌 신부, 정발산 성당 주임 신부로서 일선 사목 경험을 했고, 뮌헨 예수회 철학대학에서 수학하면서 고대 철학, 윤리학, 종교 철학을 중심으로 연구하며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신학과에서 오랫동안 철학을 강의했고, 현재는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내 사제 양성 기관인 서울 대교구 대신학교에서 지성교육 담당 및 의정부 교구 담당으로 봉직하고 있다. 의정부 교구와 서울 대교구 소속의 여러 교육 기관에서 다양한 강의를 맡고 있으며 교회 안팎으로 다양한 기관의 초대를 받아 여러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가톨릭 평화방송 라디오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최대환 신부의 음악서재〉 진행을 맡고 있으며 《의정부 주보》에 〈최대환 신부의 음악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는 《당신이 내게 말하려 했던 것들》(파람북, 2018), 《철학자의 음악서재, C#》(책밥상, 2020)이 있다.
목차
여는 글 _ 자신을 잘 돌보는 법, 또는 자기 배려의 기술에 대하여
1장. 자기 인식과 자기 배려
소크라테스, 철학에 인생을 바치다
너 자신을 알라
철학의 방법과 자기 배려의 여정
소크라테스의 죽음
자아의 발견
몽테뉴와 파스칼
비트겐슈타인과 자기 인식
2장. 자기 배려와 덕
자기 배려와 욕망
조화로운 삶과 쾌락
행복과 덕
현명함과 평정심
자기애와 이타주의
진정성과 진실성
여가와 관조
3장. 자기 배려의 길
내 인생의 이야기
일상의 미덕
자기 자신 잘 대하기
인생의 위기와 회복탄력성
교양의 시간
대화, 공명, 우애
닫는 글 _ 사랑의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