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으나, 각 분야에서 다양한 실험과 경험을 담아 더 풍부하고 사실적인 목소리로 행복을 정의 내린 『우리는 무엇으로 행복해지나』. 사랑은 진정한 의미에서 행복의 기반이라는 철학적 고찰을 내놓는 김형석, 자신의 삶 자체를 창조하고 즐기는 낙지자(樂之者)가 되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설파하는 이어령, 주어진 조건 속에서 최대의 행복감을 누리는 지혜와 기술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는 문용린, 해야 할 일을 즐길 수 있는 능력은 행복한 삶을 위한 요소라 말하는 황농문, 감사를 통한 충만한 관계에서 행복이 만들어진다는 전영, 최선을 다해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갈 때 얻어지는 작은 행복의 경험들이 나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는 강성모, 나눔의 경험을 통해 타자를 이해할 수 있을 때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김영순, 행복한 성공을 위해서는 가족끼리 질문하고, 대화, 토론, 논쟁하는 ‘하브르타’가 필요하다는 전성수. 행복이라는 주제는 같지만 이들이 내려놓는 정의는 모두 다른 이들이 나만의 행복을 찾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우리는 무엇으로 행복해지나》는 작지만 소중한 방향을 제시해준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김형석은 본 조치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 시카고·하버드대학교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대한민국 1세대 철학자로 철학 연구에 대한 깊은 열정으로 많은 제자들을 길러냈으며, 끊임없는 학문 연구와 집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로 방송과 강연, 집필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자 : 이어령
저자 이어령은 서울대학교 국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소설가, 문학평론가, 에세이스트로 활동한 문학박사이다. 초대 문화부 장관을 역임하고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을 주관했으며 수많은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시행한 문화 크리에이터이다. 현재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중앙일보 상임 고문 및 (재)한중일 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자 : 강성모
저자 강성모는 연세대학교 재학 중 미국으로 건너가, UC버클리대학원 전기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 전기전산학과 학과장, UC산타크루스 공대 학장, UC머세드 총장을 역임했다. 싱가포르 교육부 국제자문위원 등 전 세계 다수의 주요기관에 자문을 하고 있으며, 세계경제포럼 글로벌대학리더스포럼(GULF) 위원이자 글로벌어젠다회의(GAC) Future of Electronics 위원장이다. UC산타크루스 공대 특훈석좌교수로 현재는 카이스트 총장으로 재임 중이다.
저자 : 문용린
저자 문용린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쓴소리를 마다 않고 소신을 지키는 교육자로 알려진 국내 교육계의 석학이다. 대통령 직속 교육개혁위원회 상임위원과 40대 교육부 장관을 지냈으며 30년간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서울시교육감을 지냈다.
저자 : 전영
저자 전영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코헨대학교 대학원에서 기독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복연구전문가로서 감사의 기적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호원대학교 법경찰학부 교수, 월드피스코아카데미 대학원 원장 및 교수, 박근혜 대통령 후보 교육정책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위즈덤교육포럼 공동대표이다.
저자: 황농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임 및 책임연구원, 미국 국립표준기술원과 일본 금속재료연구소의 객원연구원으로 근무했고 현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교수 및 신소재공동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자: 김영순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학, 미디어학, 사회학 등을 수학하여 석사학위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문화학, 교육학, 언어학 등을 수학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교육부 학술연구 교수, 교과부 범부처 범교과 체험 교육사업단 단장, 교과부 개정 교과교육과정 TF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원장, 사범대학 사회교육과 겸 대학원 다문화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 전성수
서울교육대학교 교육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석사, 홍익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초등 교사를 비롯하여 30년 동안 교육현장에 있으면서 한국 교육의 현실을 깨닫고, 이를 보완하는 방법으로 유대인 교육의 핵심인 하브루타 교육을 연구 보급하고 있다. 현재 부천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