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1분 설명력
- 저자
- 사이토 다카시
-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 출판일
- 2020-06-19
- 등록일
- 2021-02-0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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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에서든 일상에서든
횡설수설하지 않고 똑 부러지게 말하고 싶다면
3가지 포인트만 기억하라!
일상생활에서든 비즈니스에서든 내가 아는 지식이나 이야기를 상대가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하고 명확하게 설명해야 하는 상황은 꽤 자주 발생한다. 하지만 단번에 상대를 이해시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열심히 설명했는데 상대가 멍한 표정으로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요?”라고 반응하거나 머릿속으로는 알지만 막상 설명하려고 하니 “음.. 어.. 그게 그러니까”만 반복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때, 생각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낙담하기 일쑤다.
반면 회의에서의 프레젠테이션이나 수업에서의 난해한 수학 공식 풀이는 물론, 어제 본 영화나 책의 줄거리 설명마저 기가 막히게 잘하는 사람이 있다. 간결한 요약과 찰떡같은 예시로 짧은 시간 안에 상대방의 이해를 쉽게 이끌어내는 사람을 보면 우리는 무심코 ‘저 사람은 머리가 좋아!’, ‘저 사람이랑 일하면 명쾌해!’라고 감탄하게 된다. 남들보다 짧은 시간에 더 효과적인 설명을 하는 사람들은 보통의 사람들과 어떤 점이 다른 것일까.
오랜 세월 '설명의 기술'을 학생들에게 지도해온 사이토 다카시 교수가 공적인 자리부터 일상생활 속 대화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단순하고 명쾌하며 센스까지 겸비한 설명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1분 안에(시간 감각)' '3가지 핵심으로(요약 능력)' '추상적인 것을 구체화한다(예시 능력)' 이 3가지의 핵심 기술을 알고 잘 활용할 수 있다면, 아무리 복잡한 내용이라도 상대방에게 논리정연하게 단 1분 안에 설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적인 사람이라는 긍정적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사이토 다카시
저자 : 사이토 다카시
齋藤孝
1960년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태어났으며 교육학자이자 작가, 방송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도쿄대학교 법학부 및 도쿄대학교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박사과정을 거쳐 현재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교육학, 신체론, 커뮤니케이션론을 바탕으로 지식과 실용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글과 강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공부법 롤모델로, CEO들에게는 멘토로 지지받고 있다. 2001년 출간된 《신체 감각을 되찾다》로 ‘신초 학예상’을 수상했으며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일본어》는 260만 부가 판매되면서 ‘마이니치 출판문학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국내에 출간된 저서로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세상에 읽지 못할 책은 없다》 《인생 절반은 나답게》 《곁에 두고 읽는 니체》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내가 공부하는 이유》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등 다수가 있다.
역자 : 장은주
일본어 통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하다가 활자의 매력에 이끌려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지적 생활 습관》 《인간력》 《최고들의 일머리 법칙》 《졸혼 시대》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일상을 심플하게》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잡담이 능력이다》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나는 왜 설명만 하면 횡설수설하는 걸까?
1장 좋은 설명은 1분이면 충분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설명에 서툰 이유
설명력에서 지성을 엿보다
설명에 필요한 3가지: ‘시간 감각’, ‘요약 능력’, ‘예시 능력’
시간 감각: 하고 싶은 말을 하는 데는 1분이면 충분하다
요약 능력: 최소한의 핵심만 정확히 짚는다
궁극의 설명은 한 단어로 완결하는 것
많이 설명한다고 많이 이해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핵심은 3가지로 압축한다
보디랭귀지로 설명의 효과를 높인다
예시 능력: 전혀 모르는 것을 대략 아는 것으로 설명한다
예시 하나로 설명을 끝내는 기술
오감을 자극하여 단번에 이해시킨다
좋지 않은 설명이란
2장 복잡한 이야기도 쉽게 풀어내는 설명의 공식
알기 쉬운 설명의 기본 포맷
책을 활용한 요약 능력 트레이닝
숫자 키워드로 설명의 질을 높인다
인상적인 캐치프레이즈로 호기심을 일으킨다
핵심을 3가지로 정리하는 습관
전체 중 어디인지 명확히 알려준다
사전 준비에 책의 목차를 활용한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빠름과 느림의 상승효과
차이점을 강조해 단번에 이해시킨다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비교 설명 트레이닝
이해하기 쉬운 비유와 예시 고르는 법
A4 용지 한 장으로 하는 설명력 트레이닝
질문을 설명의 추진력으로 삼는다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나중으로 돌린다
상대의 수준에 맞춰 설명을 구성한다
3장 일상생활에서 기르는 탄탄한 설명 내공
일상 대화로 순발력을 갈고닦는다
자신감이 향상되는 근황 보고 트레이닝
자신의 경험과 연관 지어 나만의 설명을 만든다
1분도 여유 있게 만드는 15초 트레이닝
15초에 모든 노하우를 담은 ‘광고’에서 힌트 얻기
어려운 단어보다 쉬운 단어를 활용한다
스톱워치로 시간 감각을 익힌다
다른 사람의 설명에서 배울 점을 찾는다
책의 목차에서 요약의 구조를 배운다
삼색 볼펜으로 우선순위를 구분하는 습관을 들인다
4장 내 말이 먹히기 시작하는 실전 설명의 기술
시작부터 상대를 끌어당기는 ‘통설 BUT’ 설명법
마음을 움직이는 최고의 비결, 공감
이해시키고 싶다면 핵심만 밀어붙여라
참가형 설명으로 강렬한 기억을 남긴다
‘이득이 된다는 느낌’을 준다
키워드의 연관성을 시각화한다
자료에 온기를 더하면 눈길이 간다
사람들은 결론부터 듣기를 원한다
실시간 검색의 이점을 활용한다
맺음말을 정해놓고 설명을 시작한다
듣고 싶게 말하는 사람의 분위기란
말하는 사람이 긴장하면 듣는 사람도 불안해진다
어설프게 웃음을 유발하려 하지 않는다
설명할 때 주의해야 하는 말투
개인적인 부분을 드러내 신뢰를 얻는다
에필로그: 훌륭한 설명은 주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