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모토 세이초 미스터리 소설. 동경 전철 조차장에서 한 남자의 피사체가 발견되었다. 피해자가 남긴 유일한 단서는 동북지방 사투리 '가메다'라는 말. 필사적 조사를 하던 수사본부가 해체되는 상황에서 노련한 형사 이마니시는 집요하게 사건을 쫓는다. 그 노력을 조롱이라도 하듯 제2, 제3의 살인사건이 발생하는데……신인예술가로 영광의 위치에 앉으려는 청년의 검은 과거를 쫓는 명탐정형사의 고군분투 집념을 그렸다.
저자소개
목차
싸구려 바의 손님
가메다
누보 그룹
미해결
종이 눈을 뿌리는 여인
방언 분포
핏자국
이변
모색
에미코
그녀의 죽음
혼미
실
무성
항해 흔적
어느 호적
방송
위선적 세상에 던지는 날카로운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