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다시, 국가를 생각하다
- 저자
- 토드 부크홀츠
- 출판사
- 21세기북스
- 출판일
- 2017-04-26
- 등록일
- 2017-08-2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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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국가를 살릴 리더를 찾는다면 꼭 읽어야 할 책!
부유한 나라는 왜 몰락하며 어떻게 재건되는가? 그리고 국가적 위기에서 어떤 지도자가 번영을 이끄는가? 이와 같은 물음에 직면한 오늘날 오늘날, 역사 속 위대한 지도자들에게서 리더의 자격을 찾아본다.『다시, 국가를 생각하다』는 오늘날 부유한 나라들이 직면하는 경제적·정치적·문화적 분열 양상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위기를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자 혁신의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한다. 거대 권력이 해체되는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지은이는 경제적 번영 이후, 국가가 쇠락하는 다섯 가지의 잠재적이고 역설적인 요인을 정의한다. 그 다섯 가지는 바로 출산율 저하, 국제 교역의 확대, 부채 상승, 근로 윤리 약화, 애국심의 소멸이다.
그렇다면, 국가의 몰락은 필연적인 것일까? 지은이 토드 부크홀츠는 어느 국가든 몰락을 피할 수는 없겠지만, 뛰어난 지도력을 바탕으로 한 리더의 등장은 몰락의 시기를 최대한 늦출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에 대한 근거로 알렉산드로스, 케말 아타튀르크에서부터 골다 메이어에 이르기까지 국가적 혼란을 극복했던 역사적인 인물들의 통찰력 넘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과연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들을 해결하고, 사회를 통합해 미래를 건설해나가는 리더는 과연 누가 되어야 할까? 이 책은 국가의 번영과 대가 그리고 쇠락을 막을 리더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소개
저자 : 토드 부크홀츠
저자 토드 부크홀츠는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다. 조지 W. 부시 정부에서 백악관 경제정책 비서관을 지냈으며, 세계적인 헤지펀드 기업인 타이거(Tiger)의 펀드 매니저를 역임했다. 하버드 경제학과에서 가르치기도 했는데 당시 학생들이 뽑은 명강의에 수여되는 ‘앨린 영’ 상(Allyn Young prize)을 수상했다. 현재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포브스」를 통해서도 글을 쓰고 있으며, PBS, NPR, Fox, CNBC 등의 방송에도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New Ideas From Dead Economists)』 유쾌한 경제학(From Here To Economy)』 『마켓 쇼크(Market Shock)』 『죽은 CEO의 살아있는 아이디어(New Ideas From Dead CEOs)』 『러쉬!(Rush)』 등이 있다.
역자 : 박세연
역자 박세연은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IT 기업에서 마케터와 브랜드매니저로 일했다. 현재 파주출판단지 번역가 모임인 ‘번역인’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죽음이란 무엇인가』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 『디퍼런트』 『누가 내 지갑을 조종하는가』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 저지쇼어의 어느 따뜻한 여름날 밤
프롤로그 : 번영의 패러독스
버블랩과 버블 | 이제 환영의 시간은 끝났습니다 | 국가의 보수와 재건
1부 분열의 원인
1장 국가가 번영할수록 출산율은 하락한다
아기들은 모두 어디로 갔나? | 전통과 출산의 의무 | 경제적 풍요가 출산율을 떨어뜨린다 | 무적의 스파르타 전사들은 왜 사라졌는가? | 나폴레옹 이후의 프랑스와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 | 과거와 현재에 나타난 이민자들의 영향력
2장 세계화와 애국심의 패러독스
무역 없이는 풍요도 없다 | 라구사 공화국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 합스부르크 제국은 어디로 사라졌나? |
용감하고 혼란스러운 스코틀랜드 사람들 | ‘메이드 인 USA’에서 ‘메이드 인 제일 싼 곳’으로 | 미국이라는 브랜드
3장 빚, 달콤한 독약
부채는 좋은 것이 될 수 있는가 | 더 멍청한 바보들이 정부와 결탁할 때 | 정부 부채가 민간 부채보다 더 위험한 이유 |
해밀턴 對 해밀턴 | 절약의 패러독스 對 절도의 패러독스 | 핫 머니의 위험
4장 근로 의지의 쇠퇴와 정체의 덫
옛날 옛적 모두가 일을 했을 때 | 둥지를 떠나지 않으려는 밀레니얼 세대 | 기분 좋은 장애? | 일을 그만두면 뇌세포도 죽는다 | 베네치아의 번영과 몰락 | 관료 조직은 근로 의지를 떨어뜨리고 부채를 증가시킨다 | 명나라의 해양왕, 정허가 사망한 후 | 규제 기관은 누구를 보호하는가? | 경제 정책은 앞을 바라보아야 한다 | 학교 관리자와 위험에 처한 아이들
5장 애국심, 이민 그리고 셀피 시대
이방인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 군중이 공동체로 전환되는 순간 | 우리는 챔피언, 이번엔 져도 곧 반드시 이긴다 | 애국심과 나르시시즘 사이 | 오늘날 미국의 국민성 | 끈기가 사라지고 있다 | 이민자들의 고된 시절 | 고정 관념의 강화 | 유고슬라비아의 몰락과 합스부르크 가문의 마지막 자손
2부 리더의 자격
6장 알렉산드로스와 위대한 제국
마마 보이? 아니면 제우스 보이? | 아버지가 있는 삶과 아버지가 없는 삶 | 알렉산드로스의 대응 그리고 그가 남긴 교훈 | 다양한 민족들을 결집하는 상징 | 앞에서 이끄는 리더십 | 정복국을 존중함으로써 얻는 충성심 | 동과 서의 만남, 문화적 포용 | 문화적 우월감과 결속력 | 전쟁과 평화 시에 나타나는 창조성과 기동성 | 그리고 그 역시 몰락할 수 있었다
7장 서쪽으로 달리는 오리엔트 특급, 아타튀르크
살로니카에서 온 소년 | 빙빙 돌 것인가 아니면 왈츠를 출 것인 가? | 제국의 상실 | 그리고 전쟁의 시작 | 갈리폴리 전투 | 분할이 시작되다 | 다시 한번 전선으로, 이번엔 어디? | 종교를 대신한 과학과 지식 | 여성 교육을 통한 노동력 구축 | 터키의 모자 이야기 | 서양의 악덕과 서양 음악의 미덕 | 새로운 알파벳과 애국심 고취 | 민족적 모멸감을 국가적 자부심으로 | 아타튀르크가 남긴 것
8장 동양과 서양의 만남, 메이지 유신
단단히 붙잡지 않으면 허물어진다 | 양날의 검, 봉건주의 막부 체제 | 누가 사무라이를 죽였나? 상인들의 복수 | 사무라이의 빚 그리고 죽음의 소용돌이 | 서양의 승리와 쇼군의 패배 | 막부 체제를 무너뜨리다, 료마의 반란 | 메이지 복권인가, 메이지 혁명인가? | 서쪽으로 향하다, 이와쿠라 사절단 | 사무라이 계급의 철폐 | 메이지 경제의 도약 | 전통 유지와 발전의 지속
9장 변명 따윈 모르는 용맹한 리더들, 돈 페페와 골다 메이어
돈 페페, 누가 테러리스트이고 누가 애국자인가? | 사랑과 전쟁 | 추방과 무기 밀반입 | 3단계 개혁 작업 | 권력을 과감히 내려놓다 | 위기에 등판한 리더, 골다 메이어 | 위도가 아니라 태도 | 골다 메이어의 성장기 | 황야로의 탈출 | 땀으로 땅을 일구다 | 시온과 캘리포니아 이야기 | 국가의 유동성 높이기 | 광신적 애국주의 남성들에 대한 무시 | 닉슨과 요르단 왕들
10장 결론 : 운명에 순응하지 말라
땅과 피 그리고 용기 | 신화와 진보의 패러독스 |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 과거가 아닌 현재를 경계하라 | 이민 패러독스 그리고 역사에 대한 무관심 | 세대 간 절도의 패러독스와 출산율 하락에 관한 대응 | 잘못된 일자리 분배와 유연성 악화에 대한 대책 | 애국주의자 선언
에필로그 : 2막 너머로 나아가야 할 때
감사의 글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