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메소드
- 저자
- 방은진
- 출판사
- 아르테(arte)
- 출판일
- 2017-11-13
- 등록일
- 2019-02-0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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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누구나 짐작하면서도 외면하는 이야기를 독보적 연출로 보여준 《메소드》의 모든 것!
《오로라 공주》, 《용의자X》, 《집으로 가는 길》을 통해 오롯이 감독으로 인정받은 뒤 비로소 꼭 한번 말하고 싶었던 이야기라는 배우에 관한 영화를 들고 나왔다는 방은진 감독의 네 번째 세계 『메소드』. 배역에 극도로 몰입하는 두 인물을 통해 배우에게 연기란 무엇인지 고민을 던져주는 동시에, 예술의 본질과 인간 내면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작품이다. 이 책에서 섬세한 디렉팅의 시나리오, 치열하고도 따뜻한 감독 일기, 배우와 시나리오 작가의 진솔한 말, 냉철한 평론, 상세한 콘티를 한 권에 담아 한 편의 영화가 나오기까지의 전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방은진
저자 : 방은진
저자 방은진은 영화계에서 소수자인 여성, 배우라는 이중 허들을 뛰어넘어 충무로에 ‘없던 케이스’를 이룬 영화감독. 5년이 넘는 시간을 들여 내놓은 장편 〈오로라 공주〉(2005)로 데뷔하며 호평과 흥행을 기록했고, 7년 뒤 〈용의자X〉(2012)를, 그다음 해 〈집으로 가는 길〉(2013)을 만들어내며 섬세하고 확고한 작품 세계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메소드〉(2017)에서는 그간 견지해왔던 사회적 문제의식에서 한 발짝 떨어져, 인간의 내면이라는 근원적 고민을 담았다. “무대 위에서의 내가 나인가? 나라는 사람은 누구인가?” 배우였기에 피해왔던, 그러나 배우였기에 풀어낼 수 있는, 현실과 연기 사이의 경계에 놓인 배우에 관한 이야기를 탄탄한 시나리오와 독보적 연출력으로 풀어냈다. 2006년 〈오로라 공주〉로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신인감독상 수상, 2012년 〈용의자X〉로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에세이집 《라마야 기다려》, 《인생에서 조금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공저)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시나리오
감독 일기
배우의 말
- 박성웅, 연기에 미치다
- 윤승아, 진심을 더하다
- 오승훈, 열정을 태우다
시나리오 작가의 말
- 4월의 기억
평론
- 방은진의 예술 세계를 만나는 혹독한 시간
- 메소드란 이름의 욕망 메소드란 이름의 광기
에필로그
continuity